콘텐츠 영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8일,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의 진행 상황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하는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 주체들과 연계·협력하고, 특색있는 농촌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체험·관광·식사·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여행상품 기획과 원가 산정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통해 상품별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고, 이어진 발표에서는 2년차 사업을 진행 중인 세종, 강릉, 음성, 해남의 사례가 소개되며 지역 주민 주도의 창의적인 관광콘텐츠가 농촌에 미친 긍정적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업 추진 사례로 소개된 ▲세종특별자치시는 주민 협의체 기반의 운영법인을 설립하여 체류형 프로그램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농촌관광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고 있다. ▲강원 강릉시는 '숨쉬러 강릉' 프로젝트를 통해 시즌 특화 상품을 운영하며 여행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강릉역 전광판 광고와 지역 축제 부스 참여 등 대중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농촌관광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감성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층을 확대하고 있다. ▲충북 음성군은 “니랑 나랑 농촌에서 놀자”라는 의미의 ‘니나농’이라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 산딸기 수확, 숲 테라피, 불멍과 같은 체험을 통해 자연 속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 해남군은 ‘땅끝마실 프로젝트’를 통해 김장 체험, 지역 명소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참여 경영체 발굴·교육, 서비스 품질관리, 운영 매뉴얼 구축을 통해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2월 2일에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2025년도 신규 사업자로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보성 등 시·군 3개소가 선정되었다. 이로써 내년에도 지역별 특색있는 체류형 농촌관광 모델 개발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고은 농촌경제과장은 “세종과 강릉 등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성공 사례는 주민 주도의 농촌관광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을 열 수 있음을 보여준다.”라며, “향후 더 많은 지역이 이러한 관광 모델을 참고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4년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성과공유회 계획
2.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 개요
3. 성과공유회 개최 사진(별송)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동물보호센터 겨울나기 준비, 농식품부-지자체 합동 현장점검 추진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다녀왔어요!
-
여성 경제활동 지원 대상 '경단녀' → '모든 여성'으로 확대
-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정부, '증원 전 수준 건의' 수용
-
정부, 12조원대 '필수 추경안' 마련…"대규모 재해·재난에 보호"
-
한 권한대행 "미국과 '협상의 시간' 돌입…정부·민간 대응역량 총결집"
-
청년 일자리, '재학·구직·재직' 단계별 지원…"고용동향 면밀히 점검"
-
2025년도 시각·청각장애인용TV 보급사업 신청안내
-
민·관 합동 '2025년 집중안전점검'…취약시설물 2만 2884개 대상
-
1주택자 재산세 부담 완화…공정시장가액비율 특례 계속 적용
-
'최대 순간풍속' 고려해 산불확산 예측…주민대피 3단계 체계 마련
최신 뉴스
- 충남 아산 토종닭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확인
-
한 권한대행 "4·19혁명,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 빛나는 성취"
- 정례브리핑
- 강인선 2차관, 프랑스 외교부 대외무역 특임장관 및 파리 소재 주요 국제기구 대표 면담
- 법무부,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김영진 변호사 임명
-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업과학관 '과학의 날' 행사 풍성
- 영덕군 산불 현장에서 마을 주민 구조한 인도네시아 선원들, 법무부장관 표창 수상
- '작물용 미생물제 수출 확대' 민관 협력 강화한다.
- 관상 가치 높은 '화훼 식물' 전시, 보존 한뜻
- [설명] 보조배터리 비닐봉투 보관 방식은 국제기준에 따른 외부단락방지 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