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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바이오 협력, 생태계 차원의 중장기 협력 방향 모색
- 바이오벤처 생태계가 활성화된 우리나라와 신약개발 경험이 풍부한 제약기업을 다수 보유한 일본의 보완적 협력 관계 강화
- 그간 진전된 한일 바이오 협력을 조망하고, 협력에 기반한 신시장 창출 도모
2024.12.19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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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19일(목) 서울 양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한일 바이오 혁신생태계 커넥트’를 개최하여 바이오 전문가들이 모여 생태계 차원의 중장기 협력 방향을 모색하였다.
규제자유특구 혁신 주간(12.17(화)~19(목)) 3일차 일정인 이번 행사는, 그간 중기부와 협력관계를 이어온 일본의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 일본 쇼난 I-Park의 후지모토 토시오 대표와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인, 벤처캐피탈 (VC)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후지모토 토시오 I-Park 대표는 기조발표를 통해 그간 한일 바이오 협력의 의의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한일 협력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이라는 중장기적 협력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한일 바이오 협력에 기반한 신시장 창출을 주제로 기업들과 VC의 의견을 들었다. 기업들은 한일 바이오협력이 지속되고 성과 창출까지 이어지기 위해 필요한 지원정책으로서 국내·외 벤처캐피탈 및 제약기업과의 정기적인 네트워킹 행사 개최, 오픈이노베이션을 촉진할 수 있는 공동연구개발 플랫폼 구축, 일본 내 임상 및 연구개발 관련 규제 대응 지원 등을 언급하였다.
패널토론에 참여한 기업 중 일부는 쇼난 I-Park에 입주하여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일에는 미국 보스턴에서 한일 바이오벤처 합동 IR*에도 참석하였다. 해당 행사에 참가했던 한 바이오벤처는 “체계적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바이오 전문 VC·CVC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매력적이었다”며, “향후 한국과 일본, 미국 간 협력을 강화하여 매칭 행사를 정례화한다면 국내 바이오벤처에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덧붙였다.
중기부 윤석배 특구정책과장은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글로벌 바이오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한국과 일본의 바이오 생태계 차원의 개방형 혁신을 활성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국내 바이오 벤처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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