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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업무 특수성 반영한
「소방청사 건축 표준 가이드라인」나왔다
-전국 소방청사5곳 중1곳은30년 이상된 노후 청사…건립수요 해마다 증가
-행정·훈련·출동 등 업무특성 고려 적정 공간 등 부지면적에 따른 표준설계(안)제시
-소방청사 건립에 소요되는 예산항목 산출을 통해 업무 및 예산확보 지원
소방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한 최적의 소방청사 조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립소방연구원(원장 김연상)은「소방청사 건축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전국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관서260여 개소에 이를배포·활용한다고 밝혔다.
소방청사는 행정업무,소방훈련 및 출동,상황업무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공간으로,교대근무에 따른 생활공간도 필수적이며 업무 특성을 고려한 적정 공간 배치와 근무 환경은 직원들은 물론이고 현장 출동체계에 직·간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
「소방청사 건축 표준 가이드라인」은 이러한소방업무의 특수성을 반영한 최적의 소방청사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9월 기준 전국240개 소방서 중30년 이상 된 노후 청사는49개소로 노후 청사 비율은20%에 달한다. 5개 청사 중1개소는30년 이상 된 노후 청사인 셈이며 신청사 건립 수요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여 시도 소방본부에서 청사 건립 계획을 수립하더라도,대부분의 소방청사는 지자체 소유로 시도 여건에 따라 소방청사 조성에 필요한 예산확보 및 건립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 기준은 일부 지자체에서 수립·보유하고 있으나 예산 기준이 일반 공공업무 시설보다 낮게 책정되어 있으며,지역별로 예산 지침 및 시설 기준이 다르기에 시도 간 격차가 발생
국립소방연구원은 신청사 건립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2024년1월부터11월까지연구과제를 수행하였으며,소방청사 건축 표준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시도 담당자100여 명이 참석한2차례의 공청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이번에 마련한 가이드라인은 단독청사 형태의 소방본부와1급서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활동에 필요한공간별 적정 면적,소방업무 특수성에 기초하여 출동 동선계획 및보건·안전 중심의 공간배치 등주요 공간별 세부 기준을 마련하고,부지면적에 따른 표준설계(안)과 표준건축비를 산정·제시하였다.
*「지방 소방조직 및 정원관리에 관한 규칙」에 따라 관할 인구,면적(출동거리),유동인구수,인구밀집도 등 소방수요를 유발하는 총체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소방서의 등급을 결정하며,현재1급서76개소, 2급서90개소, 3급서74개소가 있다.
김연상 국립소방연구원장은“전문 연구를 통해 도출된 해당 가이드라인은소방청사 건립에 드는 항목별 비용 산출로 시도별 예산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며“본 가이드라인을 통해 소방청사 특수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신속한 출동 및 장비관리,소방공무원의 보건·안전을 고려한 소방청사가 조성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 |
국립소방연구원 |
책임자 |
대응기술연구실장 |
김홍식 |
(041-559-0550) |
대응기술연구실 |
담당자 |
공업연구사 |
이지향 |
(041-559-0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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