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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동절기 한파에 대비하여 산양 보호를 위해 강원 양구·화천 권역에 감시(모니터링) 카메라를 확대하고, 먹이급이대와 산양 쉼터를 추가 설치하는 등의 보호 조치를 강화하였다.
이는 지난 겨울, 이상기후로 인한 폭설로 산양이 집단 폐사한 후, 그 후속조치로 지난 10월 마련된 「폭설 등 자연재해 발생 대비 산양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먼저 국가유산청은 지난해 다수의 산양이 폐사한 양구·화천 지역의 민통선 내 군부대와 협력하여 산양의 고립·동사를 방지하기 위한 쉼터 20개와 아사(餓死, 굶어 죽음)를 방지하기 위한 먹이급이대 10개를 추가 설치하였고, 실시간 감시(모니터링) 카메라를 31대 추가 부착하여 산양의 이용현황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관할 군부대와 협조해 구조가 필요한 민통선 내 산양을 발견하면 군에서 신속하게 구조 신고를 하도록 하고,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는 곳에서는 직접 먹이까지 줄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 북부지역 내 산양의 서식 현황 파악을 위한 점검과 소실된 개체수 회복을 위한 산양의 증식·복원을 강화해나가고,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개체수가 부족한 지역에 꾸준히 방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겨울철 산양의 선제적 구조를 위해 민·관 협동으로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울타리로 인해 산양의 이동에 제약이 발생하는 지역이 있는지 파악하여 울타리를 추가 개방할 있도록 관계부처와의 협의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앞으로 산양의 보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소실됐던 개체군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대책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 산양 고립·동사 방지를 위한 민통선 내 산양 쉼터 설치 및 먹이공급 모습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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