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시험출제과) 시도 교육청 공무원 필기시험, 2027년까지 계속 출제
- 23개 과목 수탁 출제로 3년간 100억 원 예산 절감 효과 -
2024.12.30
인사혁신처
글자크기 설정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을 2027년까지 계속 출제한다.
인사처는 시도 교육청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수탁 업무 협약(MOU)'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최초 체결 이후, 2021년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3년을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사처는 문제출제부터 인쇄, 정답 확정까지 출제 전반을 담당하며, 각 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채 시험장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핵심은 시험 출제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다.
시도 교육청 9급 필기시험 전체 25개 과목 중 23개 과목을 인사처가 출제하면서, 기존 38억 원이던 연간 출제 비용이 4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셈이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인사처가 보유한 국가고시센터라는 전용 출제 시설을 활용하고, 시도와 시도 교육청이 같은 날에 시험을 실시하면서 출제 비용을 분담한 결과다.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인사처의 수탁 출제로 출제 부담이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앞으로도 인사처의 출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 기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수탁출제 과목은 시도 교육청 수요조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순에 확정할 예정이다.
인사처는 시도 교육청과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문제 출제 위탁·수탁 업무 협약(MOU)'을 갱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9년 최초 체결 이후, 2021년 한 차례 연장한 데 이어 3년을 추가 연장하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인사처는 문제출제부터 인쇄, 정답 확정까지 출제 전반을 담당하며, 각 교육청은 문제검토 인력과 국가직 공채 시험장 확보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의 핵심은 시험 출제 비용의 획기적인 절감이다.
시도 교육청 9급 필기시험 전체 25개 과목 중 23개 과목을 인사처가 출제하면서, 기존 38억 원이던 연간 출제 비용이 4억 원으로 대폭 감소했다.
연간 약 34억 원, 3년간 약 100억 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셈이다.
이러한 비용 절감은 인사처가 보유한 국가고시센터라는 전용 출제 시설을 활용하고, 시도와 시도 교육청이 같은 날에 시험을 실시하면서 출제 비용을 분담한 결과다.
시도 교육청 관계자들은 “인사처의 수탁 출제로 출제 부담이 크게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시험의 공정성과 신뢰성도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앞으로도 인사처의 출제 인프라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타 기관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수탁출제 과목은 시도 교육청 수요조사를 거쳐 2025년 1월 중순에 확정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인사혁신처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긴긴 겨울방학, 과학으로 새해 꿈을 키우자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2025 내 나라 여행박람회' 다녀왔어요!
-
여성 경제활동 지원 대상 '경단녀' → '모든 여성'으로 확대
-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정부, '증원 전 수준 건의' 수용
-
청년 일자리, '재학·구직·재직' 단계별 지원…"고용동향 면밀히 점검"
-
12조 2000억 원 '필수추경' 편성…산불 재해복구·미 관세 대응·민생 지원에 투자
-
'4500km 코리아둘레길' 따라 대한민국 구석구석 함께 걸어요
-
'최대 순간풍속' 고려해 산불확산 예측…주민대피 3단계 체계 마련
-
'택배·직접배달' 소상공인도 지원금 30만 원 지급…55만 명 예상
-
'12·29여객기참사 피해지원 특별법' 국회 통과…생활·의료 지원 등
-
폭염 위험수준 '카카오톡'으로 안내…"부모님 건강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