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통일교육원, 하버드 대학원생 대상
국제적 통일교육 프로그램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미국 하버드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케네디 스쿨) 등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국제적(글로벌)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o 하버드 케네디 스쿨의 한국 연수 프로그램 ‘한국 분야(코리아 트렉(Korea Trek))’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하버드 공공정책대학원, 경영대학원 등 소속 대학원생 16명이 참여했다.

* 한국 분야(코리아 트렉(Korea Trek)) : 세계 각국의 정치·경제·문화 등을 소개하는 스터디 트렉(Study Trek)의 일환으로, 케네디 스쿨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는 방한 프로그램. 정치·경제 등 분야의 주요 인사 면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

o 학생들은 1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한국의 유수 기업 등을 방문하고, 마지막 이틀 동안 통일교육 과정에 참여했다.

□ 이번 국제적 통일교육 프로그램은 △통일부 차관 면담 △정부의 통일·대북 정책 설명 △파주 통일·안보 현장 견학으로 이루어졌다.

o 학생들은 13일 통일부를 방문해 김수경 통일부 차관과 면담을 한 후에, 황태희 통일협력국장과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통일 문제에 대해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o 이어 14일에는 구 남북출입사무소, 오두산통일전망대 등 남북관계와 북한 인권 문제를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는 현장을 견학하며 한반도 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통일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 국립통일교육원은 해외 유수 대학생 등 미래 여론주도층의 한반도·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 및 이해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통일교육 과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하버드 대학원생 대상 국제적 통일교육 프로그램 진행 사진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