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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4년 국외119응급의료상담4,901건
119응급의료상담 제공하여 재외국민 생명 보호
- 여행수요 증가,국제행사 등 해외 활동으로’23년 대비 응급의료상담18.5%증가
- 하루 평균13.4건 제공…SNS(카카오톡)활용, 20·30대 상담 이용자 대폭 늘어
- 육상은 여성,해상은 남성,연령별 고루 분포…장소별로 이용자 특성 달라
소방청(청장 허석곤)은2024년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이용 건수가4,901건으로2023년4,135건에 비해18.5%(766건)가증가했다고 밝혔다.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해외여행·거주자,선박 및 항공기의승무원·승객인 우리 국민(이하‘재외국민’)이해외에서 질병에 걸리거나 다쳤을때365일24시간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상주하는 응급의학전문의와 상황요원을 통해응급처치 안내 또는 복약지도 등각종 응급의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소방청이 운영하는 서비스다.
*전화(+82-44-320-0119),이메일(central119ems@korea.kr),누리집(www.119.go.kr),SNS(카카오톡, LINE)
이같은 재외국민 대상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는2018년부터 상담 대상과 방법 등을 확대*하고 홍보를 지속해 온 결과,해를 거듭할수록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다.
*(대상) ‘12년 해상→(’18년)육상→(‘24년)항공/ (방법)메일,홈페이지,전화→SNS(카카오톡, LINE)
**(‘20년) 2,617건→(’21년) 2,576건→(‘22년) 3,811건→(’23년) 4,135건→(‘24년) 4,901건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제공 건수는 총4,901건으로,하루 평균13.4명이 해당 서비스를이용한 수치이며, ’23년과 비교해 하루2명씩 더 이용한 셈이다.
이는 지난해1월부터11월까지출국자 수가 약2천6백만 명*으로, ’23년 한해 전체출국자 수인 약2천3백만 명을 이미 넘어섰고,혼인 건수*또한 증가하여 신혼여행 등 해외여행객이 많아짐에 따라상담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2024년11월호 출입국·외국인정책 통계월보(법무부, 2024.11.) / 2024년10월 인구동향(통계청, 2024.12.)
상담지역별로는해상2,586건(52.8%),육상2,308건(47.1%)이며,항공상담은7건(0.1%)이 발생하였다. ’23년과 비교해 해상 상담은102건(3.8%)감소하였으나,육상863건(59.7%),항공기5건(250%)이 증가하였다.
2023~2024년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실적 |
|||||||||
구분 |
총계 |
일평균 |
해상 |
육상 |
항공기 |
1분기 |
2분기 |
3분기 |
4분기 |
2023 |
4,135 |
11.3 |
2,688 |
1,445 |
2 |
1,096 |
1,098 |
1,090 |
851 |
2024 |
4,901 |
13.4 |
2,586 |
2,308 |
7 |
1,133 |
1,355 |
1,437 |
976 |
상담 이용 매체는 접근이 쉬운SNS(카카오톡)를통한 상담이3,062건(62.5%)으로 가장 많았고,전자우편(이메일) 1,338건(27.3%),유선전화470건(9.6%)순이었다.
또남성(70%)이여성(28.8%)보다 많이 이용했고,연령대별로는 여행·유학등 해외 출입이 많은20대(27.8%)· 30대(23.8%)가51.6%로 가장 높았으며, 10대에서’23년 대비 증가 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 내용은의료상담(64.2%)과복약지도(27.4%)요청이 대부분이었다.특히,’23년과비교해의료상담이30%증가하였으며,진료과목은응급의학과(64.2%),피부과(7.7%),정형외과374(7.6%)순이었다.
상담 조치 결과 및 진료과목 현황 |
|||||||||||
구 분 |
조치결과(건) |
진료과목(건) |
|||||||||
의료상담 |
처치지도 |
복약지도 |
기타 |
소아과 |
피부과 |
정형외과 |
안과 |
응급의학과 |
|||
2023년 |
2,108 |
696 |
1,137 |
194 |
206 |
241 |
373 |
198 |
2,603 |
||
2024년 |
2,740 |
597 |
1,344 |
220 |
225 |
379 |
374 |
186 |
3,148 |
장소별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해상에서는전자메일을 통한 상담 요청비중이51.4%로 가장 높으며,상담 요청은97.5%가 남성으로선박 종사자가주로 남성인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20대부터50대까지 비교적 연령별고른 분포를 보이고 의료기관에 바로 방문할 수 없는 지리적 요건에 따라육상 상담에 비해‘처치지도’에 대한 상담 내용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처치지도597건 중399건(66.8%) /육상‘처치지도’상담 대비2배
반면,육상에서는85.2%가SNS(카카오톡)를 통해 상담을 요청하였고,여성이59.4%, 20·30대에서48.9%로 가장 많이 이용하였다. ‘10대 미만’연령에서448건 상담이 이루어졌는데 이는 육·해·공 전체‘10대 미만’상담건수인453건의98.9%에 해당하며,진료과목 중‘소아과’상담 전체 건수(225건)또한 모두 육상에서 발생하였다.
항공기상담은 총7건으로,모두전화로 상담을 요청했으며 의료상담과 처치지도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였다.
작년 한 해 소방청은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 제공뿐 아니라,국제행사개최시 외교부와 함께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을 파견하여 우리 국민의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였고,재외국민 대상으로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는 등재외국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또한,재외공관에소방주재관을 배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어,올해 주베트남대한민국대사관에 소방공무원을 파견할 예정이다.
유병욱 소방청119구급과장은“국내·외 재난·재해 발생 등 응급상황이끊임없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국민이라면 국내 및 국외 어디서든지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119응급의료상담을 더욱 고도화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폭넓은 정책을 마련하여국가적 책무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유병욱 |
(044-205-7630) |
119구급과 |
담당자 |
소방경 |
신혜원 |
(044-205-7722) |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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