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96.5만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20.0%를 차지했고, 전년대비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20.2%↑), 정보통신업(14.4%↑),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0.6%↑) 등을 중심으로 창업기업 수가 증가했다. 기술기반창업 비중은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 기술기반업종 :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업(정보통신, 전문·과학서비스, 사업지원 서비스, 교육서비스, 보건·사회복지, 창작·예술·여가)(OECD 및 EU 기준 적용)
**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개, 비중) : (’20) 848,036(19.7%) → (’21) 902,599(19.8%) → (’22) 964,893(20.0%)
비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은 총 386.5만개로 전체 창업기업의 80.0%를 차지했으며, 농업(16.7%↑), 전기·가스·증기 및 공기 조절 공급업(12.4%↑), 도매 및 소매업(11.0%↑)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 【종사자 수】 ’22년 기준 창업기업의 전체 종사자 수는 전년대비 16.3% 증가한 851.5만명(평균 1.8명)으로 전체 중소기업 종사자 수 1,895.6만명 중 44.9%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종사자 수는 257.8만명(평균 2.7명)으로 전체 창업기업 종사자의 30.3%이며, 전년대비 전문·과학·기술(27.9%↑),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22.5%↑), 정보통신업(18.8%) 등을 중심으로 종사자 수가 증가했다.
*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종사자 수(명, 비중) : (’20) 2,279,287(31.8%) → (’21) 2,265,738(30.9%) → (’22) 2,577,896(30.3%)
· 【매출액】 ’22년 기준 전체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7.0% 증가한 1,186.1조원(평균 2.5억원)으로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3,309.0조원)의 35.8%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최근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매출액은 331.4조원(평균 3.4억원)으로 전체 창업기업의 27.9%의 비중을 차지했고, 전년대비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24.4%↑),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3.6%↑),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0%↑), 교육서비스업(10.5%↑) 등을 중심으로 매출액이 증가했다.
※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수는 전체 창업기업의 20.0%를 차지하나, 종사자수와 매출액의 비중은 각각 30.3%, 27.9%로 비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 대비 더 높은 경영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기업 수(개)
종사자 수(명)
매출액(조원)
’20년
’21년
’22년
’20년
’21년
’22년
’20년
’21년
’22년
중소기업
7,286,082
7,713,895
8,042,726
17,791,969
18,492,614
18,956,294
2,674.6
3,017.1
3,309.0
창업기업
4,299,673
4,549,158
4,829,665
7,171,330
7,321,542
8,514,549
1,004.2
1,108.8
1,186.1
(59.0%)
(59.0%)
(60.1%)
(40.3%)
(39.6%)
(44.9%)
(37.5%)
(36.8%)
(35.8%)
업종
기술
기반
848,036
902,599
964,893
2,279,287
2,265,738
2,577,896
283.4
315.4
331.4
(19.7%)
(19.8%)
(20.0%)
(31.8%)
(30.9%)
(30.3%)
(28.2%)
(28.4%)
(27.9%)
非기술
기반
3,451,637
3,646,559
3,864,772
4,892,043
5,055,804
5,936,653
720.8
793.4
854.6
(80.3%)
(80.2%)
(80.0%)
(68.2%)
(69.1%)
(69.7%)
(71.8%)
(71.6%)
(72.1%)
창업기업 특성현황(표본조사)
* 복수응답 포함
· 【창업준비단계】 창업자의 다수(83.3%)는 직장 경험을 살려 창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에 다시 도전한 재창업기업은 29.6%(전년 35.4%)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 (’21년 기준 직장경험 여부) 직장경험 있음 63.6%, 직장경험 없음 36.4%
** (’21년 기준 재창업 여부) 처음 창업 64.6%, 재창업 35.4%
한편, 창업 시 주된 장애요인은 ‘자금확보(50.3%)’였으며, ‘실패에 대한 두려움(46.0%)’,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34.7%)’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 (’21년 기준 창업 장애요인) 자금확보 71.0%, 실패에 대한 두려움 37.9%,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 30.1%, 창업 성공 시까지 경제활동 21.6% 등 순
· 【창업실행단계】 창업자들은 주로 ‘더 큰 경제적 수입(65.0%)’을 위하여 창업에 도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49.9%)’, ‘장기 전망 유리(22.6%)’, ‘자유로운 근무 환경(17.1%)’ 등이 주요 창업동기로 조사됐다.
* (’21년 기준 창업동기) 더 큰 경제적 수입을 위하여 50.8%,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 37.1%,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31.3% 등 순
창업자가 창업 시 필요한 소요자금은 평균 2.03억원(전년 2.85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 창업자금에 대한 조달방법으로는 ‘자기자금(95.1%)’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비)은행 대출(31.3%)’, ‘개인 간 차용(11.8%)’, ‘정부융자, 보증(11.0%)’ 등을 통해 창업자금을 조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1년 기준 자금 조달방법) 본인자금이 94.2%, (비)은행대출 24.2%, 개인 간 차용 15.8%, 정부융자·보증 2.0%, 정부 출연금 1.3%, 엔젤 벤처 투자 0.7% 등 순
· 【창업성장단계】 창업기업의 연령별 고용인원은 40대가 31.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50대 27.0%, 30대 23.6%, 20대 이하 9.3%, 60대 이상 9.0% 순으로 나타났다.
* (’21년 기준 연령별 고용인원) 40대 37.6%, 50대 22.1%, 30대 21.7%, 60대 이상 11.4%, 20대 이하 7.1% 순
창업기업의 평균 자산은 4.8억원(전년 5.5억원)으로 전년대비 감소했으나 이 중 자본은 39.3%, 부채는 60.7%를 차지하여 전년대비 자본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주요 손익현황은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5.8%, 당기순이익 4.9%, 금융비용 2.6%로 지표가 전년대비 전체적으로 소폭 개선됐다.
* (’21년 기준 자산) 평균자산 5.5억원(자본 32.9%, 부채 67.1%)
** (’21년 기준 손익)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5.3%, 당기순이익 3.5%, 금융비용 2.4% 차지
또한, 창업기업은 평균 3.1건(전년 3.8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전년대비 감소한 반면, 해외 진출 경험이 있는 창업기업의 비중은 전체 응답기업의 3.1%(전년 2.8%)로 전년대비 증가했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이번 창업기업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전반적인 지표 상승은 창업 환경이 활성화되고 있었음을 보여주며, 이는 향후 창업 생태계의 지속적인 발전과 더 많은 창업기업들이 혁신을 이루어 나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실태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보고서는 창업진흥원 누리집(https://www.kised.or.kr)에서 내려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