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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20일 ‘마이크로바이옴 민관협의체 기획 회의’ 개최
- 민관 협력으로 그린바이오 미생물 분야 기술 현황 및 핵심 기반 시설(인프라) 공유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1월 20일 민간기업, 대학, 연구소 등 농생명 마이크로바이옴* 분야 국내 전문가들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민관협의체’ 본격 운영을 위한 기획 회의를 개최했다.
*마이크로바이옴: 미생물군집(microbiota)과 생태계(biome)의 합성어로서, 기존의 개별 미생물 연구에서 벗어나, 기주 생물과 미생물 간의 상호작용과 관련하여 유전체, 대사체 등 오믹스에 기반한 연구 및 기술을 의미
이번 회의는 농촌진흥청이 첨단산업 기술의 농업적 활용을 확대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추진하는 ‘우리 농업(UP) 미래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이크로바이옴 민관협의체는 작물과 가축의 생산성을 높이는 기능성 고부가 마이크로바이옴 100% 생분해 바이오플라스틱의 농업적 활용 질소비료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고효율 미생물 비료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최종 목표로 삼고 있다.
이날 기획 회의에서는 농촌진흥청 농생명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실물자원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과 작물·가축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사업 소개가 있었다. 또한, 민간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생분해 멀칭필름 개발 현황과 농축산 미생물 거점 기반 시설(인프라)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민관협의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농업미생물은행(KACC) 보존시설을 둘러봤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기획 회의를 시작으로 민관 동반관계(파트너십) 기반 협력 연구를 추진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미래 핵심기술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2023년부터 그린바이오 육성 전략을 수립해 미생물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3일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법’이 시행되면서 그린바이오 산업 6대 분야* 중 하나인 마이크로바이옴은 국가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린바이오 산업 6대 분야: 종자, 곤충, 미생물(마이크로바이옴), 식품소재, 천연물,동물용의약품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오늘 열린 기획 회의는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플라스틱, 친환경 비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 결의를 다지고 전략을 찾는 자리다”라며, “마이크로바이옴의 신시장 창출과 미세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안전한 농장(클린팜) 구현을 목표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에 민관이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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