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21.(화)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방문하여,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물가를점검했다.
정부는 지난 1월 9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2025 설 명절 대책」에서16대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인 26.5만톤 공급하고, 역대 최대 900억원규모의정부 할인지원을 제공하는 등 설 성수품 물가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한 농할·수산대전 상품권을20~30% 할인된 가격으로 발행(280억원)하고,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 규모(’24년180→’25년 270억원)와 참여시장(’24년 205→’25년 280개소)을 대폭 확대하는 등물가안정 및 가격할인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안 장관은 과일과 고기 등의 성수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면서 설 물가를점검하였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도 값싸고 좋은 물건이 많은전통시장을 계속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장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를표하고, 서민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내수활성화에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산업부는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화재를 예방하기위한 전기·가스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전기(25,000개소)가스(2,100개소) 특별안전점검 실시(1.13~2.7), 규모가 큰 전통시장(63개소, 8,566개 점포)을대상으로 전기안전 캠페인 실시(1.13~1.24)
이날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과일, 고기 등의 명절 물품은 인근 복지시설(청운노인요양원)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