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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산불조심기간 1월 24일부터 조기 운영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산불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 대응 태세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전국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22일 발표했다.
이번 대책에서 산림청은 ① 산불 원인 제거 및 확산 방지, ② 체계적인 산불 대비 태세 확립, ③ 신속한 대응을 위한 인력 운영 및 자원 확충, ④ 산불 피해복구 및 홍보, ⑤ 첨단 과학기술의 활용 등 5가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산불 예방 및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산불 원인 제거를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량을 전년 16.6만톤에서 올해 20.1만톤까지 약 21%가량 확대하고 1분기에 집중적으로 시행해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인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부주의에 따른 산불 방지를 위해 '화목 보일러 안전수칙'을 제작해 배부하고 재처리 용기를 보급한다.
산불 진화인력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 교육을 신규자 교육과 전문 교육으로 세분화해 운영하고 산불진화를 지원하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불방지교육'을 확대 시행한다.
야간 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속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다목적 산불진화차량 16대,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3대를 추가로 도입해 지상 산불진화 역량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공중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헬기(M234) 1대, 해외 임차헬기 3대를 추가 도입하고 헬기의 원활한 진화용수 공급을 위해 이동식 저수조를 기존 77개에서 올해 89개까지 확대 운영한다.
산불감시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송전탑을 활용한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00대를 신규 설치하고,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신해 24시간 산불을 감시하고 탐지하는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 구축 사업을 더욱 확대한다.
또한, 진화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의 안전과 체력을 보호하는 첨단 산불 진화 보조장비인 '웨어러블 로봇'을 활용해 고중량 장비 이동 및 방화선 구축 등 산불 진화인력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한편, 저궤도 위성통신망 활용을 통해 통신 음영구역을 해소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미국 엘에이(LA)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산불은 순식간에 많은 것을 앗아가는 치명적인 재난이다"라며,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산불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료는 산림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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