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전국 소방지휘관 회의」개최
'24시간 흔들림 없는 국민 안전 확보'
설 연휴 전국 시도 소방본부 대응태세 점검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1.24.~2.3./11일간)앞두고,긴급대응태세 확립 지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시설과 반지하 주택,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안전관리강화▲응급환자 신속 이송체계 강화▲119상황관리 비상운영체계 등 점검
-소방청장"흔들림 없이 오직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전국 지휘관에 당부
소방청(청장 허석곤)은설 연휴 전국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를하루 앞둔23일'전국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하여 전국18개 시도 소방본부장과 연휴 기간 소방안전대책을 논의했다.
*대상:18개 시도 소방본부, 241개 소방서, 1,133개 안전센터, 289개 구조, 1,447개 구급대
허석곤 소방청장은 이날 회의에서화재취약시설 안전관리와 구급이송대책을 중점으로 시도 대비 상황을 점검하고, "연휴기간에도 흔들림 없는 국민 안전을 위해 신속·최대·최고 대응을 원칙으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먼저,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화재 등 위험요소를 미리 제거하고,반지하 주택과 쪽방촌등주거취약시설에 대해서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를 철저히해줄것을 지시했다.
*비상구 폐쇄,장애물 적치,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행위 중점확인(불량사항은 명절 전까지 보완 조치)
특히,연휴 기간'비상응급 이송 대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소방관서장이직접 관내 의료기관을 방문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하고,중증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다중출동체계*도 점검했다.
*신고접수 단계에서 중증도 분류를 실시하고,중증응급환자로 판단되는 경우특별구급대와 일반구급대를 동시 출동시켜현장에서 가용한 모든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
또,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최장9일의 연휴가 시작되는 만큼 우리 국민의 해외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재외국민119응급의료상담서비스'를 통해 해외 체류 국민의 안전 확보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석곤 소방청장은"이번 설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와견고한 대응태세가 요구되고 있다"며, "「24시간 흔들림 없는 견고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표로국민 모두가 가족의 정을 느끼며 안전하고평온한 설 명절이 되도록 소방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는12.29제주항공여객기 사고 현장에 투입되어 구조활동에임한 대원들의 심리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고,대원들이 정신적·신체적으로 안정될 수 있도록 소방청과 시도 소방본부가 함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고영국 |
(044-205-7210) |
|
기획재정담당관 |
담당자 |
소방위 |
김재훈 |
(044-205-7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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