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설연휴 안전관리 현장점검
▶ 교통·소방·치안 분야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점검
▶ 설 연휴에도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 격려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1월 27일(월) 오전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찾아 설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청취하고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ㅇ 또한, 설 연휴기간 쉬지도 못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 먼저, 최 권한대행은 한국도로공사 교통센터를 방문해 이희상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으로부터 고속도로 설 연휴 교통대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ㅇ "올해는 예년보다 긴 설 연휴로 인해 귀성·귀경·여행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께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교통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였다.
ㅇ 아울러, "오늘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린 후 기온이 내려갈 경우 도로 안전이 우려된다"며, "실시간 교통정보는 물론 각종 편의정보도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국민께 충분히 제공할 것"을 주문하고,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등 연휴기간 원활한 교통을 위해 수립한 대책들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수시로 점검할 것"을 지시하였다.
□ 이어서, 최 권한대행은 서울시 종합방재센터를 찾아 김윤섭 서울시 종합방재센터 소장으로부터 설 연휴 응급환자 이송대책 등을 보고받고,
ㅇ "설 연휴는 이동인원이 많고 동절기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시기인 만큼 더욱 긴장감을 갖고 근무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였다.
ㅇ 특히, "국민께서는 위급할 때 가장 먼저 119를 찾는 만큼, 구조·구급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응급처치 및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간 긴급수송체계를 철저히 갖추어줄 것"을 지시하였다.
□ 마지막으로, 서울시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중부경찰서 광희지구대를 방문한 최 권한대행은 신은규 광희지구대장으로부터 지구대 현황과 설 연휴 안전대책 등을 보고받고,
ㅇ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것은 치안현장 최일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관 여러분 덕분"이라고 말하고, "관내에 위치한 황학동 중앙시장 등 상가 이용객이 안심하고 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예방 순찰을 강화할 것"을 주문하였다.
ㅇ 또한, 국민들이 편안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주취폭력, 안전사고 등 112 신고 시 신속한 출동과 현장대응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편,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지난 1월 15일 개최된 '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설 연휴 대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였고, 1월 20일에는 각 부처와 17개 시·도가 참석한 '설 연휴 대비 중앙·지방 안전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연휴기간 중 국민 안전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