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소방활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전년 대비 긴 연휴*와 대설·한파 등의 영향으로 전년도 설 연휴 대비 화재·구조·구급 등 출동건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며,일 평균 대응활동**또한 전반적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 2024년 설 연휴기간4일(2월9일~2월12일) / 2025년 설 연휴6일(1월25일~1월30일)
**(일 평균 대응 활동)화재: 99건→101건,구조: 2,285건→2,171건,구급: 8,492건→8,537건
소방청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이었던1월25일부터1월30일까지6일 동안화재·구조·구급 소방활동 실적은 총64,852건으로2024년43,504건에 비해49.1%(21,348건)증가했다.특히연휴 셋째 날인27일 가장 많은 소방활동(11,285건/ 17.4%)을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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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년 설 연휴 소방활동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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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계 |
화재 |
구조 |
구급 |
발생건수 |
인명피해 |
출동건수 |
구조인원 |
출동건수 |
이송인원 |
계 |
64,852 |
607 |
40 |
13,023 |
1,708 |
51,222 |
27,603 |
1월25일(토) |
11,207 |
137 |
11 |
2,225 |
262 |
8,845 |
4,572 |
1월26일(일) |
10,761 |
116 |
10 |
2,173 |
277 |
8,472 |
4,486 |
1월27일(월) |
11,285 |
104 |
3 |
2,327 |
293 |
8,854 |
4,810 |
1월28일(화) |
11,144 |
91 |
15 |
2,232 |
311 |
8,821 |
4,850 |
1월29일(수) |
10,174 |
85 |
1 |
1,989 |
288 |
8,100 |
4,480 |
1월30일(목) |
10,281 |
74 |
0 |
2,077 |
277 |
8,130 |
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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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하루 평균화재는101건 발생해 전년 대비2.0%증가했고,구조 출동은5.0%감소하여2,171건을 출동했다.구급 출동도8,537건으로 전년 대비0.5%증가했다.
설 연휴 기간 소방활동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화재 출동은607건으로 인명피해는 사망6명,부상34명이었다.인명피해는2024년 설 연휴 대비73.9%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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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화재활동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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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건수)607건/전년397건 대비210건(52.9%)증가
·(인명피해) 40명/전년23명 대비17명(73.9%)증가
·(사 망) 6명/전년3명 대비3명(100%)증가
·(부 상) 34명/전년20명 대비14명(70.0%)증가
구분 |
화재(건) |
인명피해(명) |
전체 |
1일 평균 |
계 |
사망 |
부상 |
계 |
사망 |
부상 |
2025년 |
607 |
40 |
6 |
34 |
6.7 |
1.0 |
5.7 |
2024년 |
397 |
23 |
3 |
20 |
5.8 |
0.8 |
5.0 |
증감(%) |
52.9 |
73.9 |
100.0 |
70.0 |
15.5 |
25.0 |
14.0 |
※사망자6명 모두 주거시설에서 발생(아파트3,다세대주택2,단독주택1) |
장소별로는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20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낮12시부터16시 사이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화재 원인은담배꽁초,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305건으로 절반 이상(50.7%)을 차지했다.
※화재발생 원인은 조사 경과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음
구조활동은총13,023건을 출동하여7,852건을 처리했고,1,708명을 구조했다.설 연휴기간대설·한파 등으로 인하여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가 큰 폭으로 증가(576.3%)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애물 제거 및 안전조치 활동: 97건(2024년)→656건(2025년)
구급활동은51,222건 출동하여27,603명을 이송했고,이송환자의 연령대별 분포는70대 이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40.9%), 60대 이상 고령자가 절반 이상(58.8%)이었다.특히 이번 설 연휴에는 대설·한파 등으로 인하여 한랭손상 환자가 증가*했다.
*한랭손상 환자: 5명(2024년)→18명(2025년)
119신고접수 건수는 총139,709건 접수되어 전년 대비50%증가했다.
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접수된병의원·약국 안내 등 상담건수는 전년 대비 일 평균1,160건(13.1%)감소한 반면,의료지도24건(7.1%),이송병원 안내113건(111.6%)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분 |
총계 |
상담·안내 |
질병
상담 |
응급처치
지도 |
의료
지도 |
이송병원
안내 |
기타 |
소계 |
병원 |
약국 |
2025년 |
계 |
46,215 |
29,880 |
27,931 |
1,949 |
6,665 |
6,015 |
2,180 |
1,292 |
183 |
일평균 |
7,703 |
4,980 |
4,655 |
325 |
1,111 |
1,003 |
363 |
215 |
31 |
2024년 |
계 |
35,453 |
23,870 |
21,357 |
2,513 |
4,728 |
5,021 |
1357 |
407 |
70 |
일평균 |
8,863 |
5,968 |
5,339 |
628 |
1,182 |
1,255 |
339 |
102 |
18 |
일일 증감(%) |
△13.1 |
△16.5 |
△12.9 |
△48.3 |
△6.0 |
△20.1 |
7.1 |
111.6 |
74.3 |
대표적으로 지난29일 부산에서 발생한 약물중독 중증환자에 대해 소방청과 시도 구급상황관리센터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신속히 병원을 선정하고 이송한 사례가 있다.
※시도 구상센터 요청 후13분만에 병원 선정 완료(08:17→08:30,양산부산대병원 선정)
박근오 소방청119대응국장은"긴 연휴와 대설·한파 등 영향으로 소방활동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음에도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代김재운 |
(044-205-7610) |
|
대응총괄과 |
담당자 |
소방위 |
홍종덕 |
(044-205-7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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