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월 소비자물가 조사 결과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전월 대비 2.5% 상승(전년동월비 1.8↑)한 것으로 나타났고, 가공식품과 외식은 전월 대비 각각 0.2%(전년동월비 2.7↑), 0.4%(전년동월비 2.9%↑)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농축산물 및 식품·외식 소비자물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 전월/전년대비 상승률(%) : 농산물 3.5/0.6, 축산물 0.9/3.7, 가공식품 0.2/2.7, 외식 0.4/2.9
먼저, 농산물은 지난해 유례없는 폭염 등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월대비 3.5%, 전년 대비는 0.6% 상승하여 안정세를 이어갔다. 토마토, 오이 등 과채류와 사과, 단감 등 과일류가 대부분 안정적인 수급 상황을 보이며 가격도 전년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 배추, 감귤, 배 등 일부 품목은 폭염 영향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해 가격이 다소 상승하였다.
농식품부는 배추·무 공급부족량을 할당관세 적용 등 수입 확대와 봄배추·무 계약재배 확대 등 재배면적을 확대해 수급불안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며, 또한 기상 여건 변동 등으로 시장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불균형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정부비축·민간저장 물량을 꾸준히 시장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열과 피해 등으로 유통가능 물량이 감소한 배와 감귤은 수입과일 할당관세 적용, 생산이 증가한 포도, 단감, 만감류 등을 공급 확대해 대체 소비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은 모든 축종의 공급이 원활해 전월보다 0.9% 상승하였으나, 기저효과로 전년보다는 3.7% 상승하였다. 다만,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이 빈번해지는 계절임을 감안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발생농장 조기 발견 및 조치 등을 통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공식품은 전월보다 0.2% 상승하고 전년보다는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이상기후, 재배면적 감소, 환율 등의 영향으로 수입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코코아, 커피 등을 원료로하는 가공제품의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식품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요 원자재에 대한 시장 상황 공유와 주요 식품 원자재에 대한 할당관세를 적용, 다양한 세제 및 자금 지원 등을 통해 식품 물가가 안정되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외식은 인건비, 배달앱 수수료 인상 등의 요인으로 전월보다 0.4% 상승하고, 전년보다는 2.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식품부는 외국인 근로자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 등을 통해 외식 가격 상승을 최소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설 연휴 기간 내린 대설과 겨울철 한파 등 영향으로 공급 여건도 불안해 질 가능성에 대비해 생육관리협의체 등을 통해 작황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소비자가격이 급격히 상승한 품목에 대해서는 정부할인 지원을 추진하여 소비자의 가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축산물 물가 안정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각 작물의 재배 전부터 수확기까지 철저한 작황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공급 여건 조성하고, 기상 급변 등 일시적 수급 불균형 발생 가능성에도 대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지역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분산에너지 시스템 지원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국민 90%에 '소비쿠폰' 10만 원 추가 지급…22일부터 신청 개시
-
"소비쿠폰 2차 지급, 저도 받을 수 있나요?"…문답으로 알려드려요
-
취임 100일 이 대통령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
-
인사처, 공무원 당직 개선…인공지능 활용 등 모색
-
김 총리 "대한민국 정상화 알리고 국격 높이는 K-APEC 만들 것"
-
이 대통령 "불합리한 유통구조 개혁 속도…장바구니 물가 불안 반드시 해소"
-
'회복과 정상화'의 100일 이젠 도약과 성장의 시간!
-
과기정통부, KT 소액결제 사건 신속 조사…'민관합동조사단' 가동
-
강릉 오봉저수지 저수율 12.4%…정부 "인력·장비·물 등 집중"
-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9월 '심뇌혈관질환 주요 증상과 고위험군을 위한 예방법'
최신 뉴스
- 제1차 핵심규제 합리화 전략회의
-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특례 혜택 홈택스로 편리하게 신청하세요!
- 한-우크라이나 외교장관 통화(9.15.) 결과
-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 신규 모집
- 아기유니콘 수익성장형 트랙 20개사 최종 선정
- 조현 장관, 유엔 평화활동국 사무차장 접견
- 정부는 전남 나주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을 '새청무'로 강제 전환하지 않았음
- 국토부 "임차인 피해 없도록 지자체에 '임대보증서 철저 확인' 안내"
- 노동부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정착에 최선"
- 공정위 "항공시장, 독과점 우려 해소·소비자 권익 보호 노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