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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초고령화시대 신산업동력 'Age-Tech 기반의 실버경제 육성'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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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초고령화시대 신산업동력 'Age-Tech 기반의 실버경제 육성' 방안 모색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Age-Tech 기반의 실버경제 육성' 위한 전문가 간담회 개최

- 돌봄인력 부족문제 해소, 고령자의 건강수명 연장, 신성장동력 창출 등 파급효과가 큰 Age-Tech 기반의 실버경제 육성 필요

- Age-Tech 관련 R&D 확대, 규제혁신, 신기술·신제품 보급확대, 창업 및 해외진출지원 등 다양한 정책과제 논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주형환 부위원장, 이하 "위원회")는 2월 10일 산업계와 학계 등 세계에서 주목받는 Age-Tech 분야별 전문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ㅇ지난 1월 23일 발표한 <초고령화 대응방향>의 후속 조치 차원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당시 발표한 ▲고용·소득, ▲돌봄·주거, ▲기술·산업 등 3대 분야별 정책방향기술·산업 분야에 대한 현장의견 수렴 구체적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계, 학계, 연구계 등 세계에서 주목받아온 Age-Tech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보행을 돕는 웨어러블 로봇으로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위로보틱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의 대소변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로봇 '케어비데'미국과 일본의 보험에 등재된 '큐라코' 등의 업체도 참여했다.

 

< 간담회 참석 산학연 전문가 >

간담회 참석 산학연 전문가 리스트

 

□주형환 부위원장은 간담회를 시작하며 "우리 사회는 2024년 12월에 예상보다 빨리 초고령사회진입하였고, 앞으로도 954만명의 2차 베이비붐 세대('64~'73년생)가 65세 이상 고령층에 편입앞두고 있어, 2045년에는 고령인구 비중이 37.3%에 이르는 등 세계에서 가장 늙은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되어 관련 산업의 육성이 시급하다"고 하면서,

ㅇ"글로벌 고령인구 증가 추세*에 있고 액티브 시니어**라고 불리는 최근 고령인구의 특성을 감안할 때 고령화우리 경제가 놓쳐서는 안될 새로운 성장의 기회, '블루오션'으로 활용하도록 인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전 세계 65세 이상 인구 전망 : 2020년 7억명 → 2050년 15억명

** 충분한 자산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소비성향과 높은 디지털 수용성을 보이는 고령층

ㅇ또한, 주 부위원장은 "Age-Tech 기반의 실버경제가 구축되면 ①만성적인 돌봄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면서도 ②바이오, 헬스케어 기술을 통해 고령자의 건강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면서, "강한 제조업과 IT 기반을 토대로 실버경제를 우리나라의 '제2의 반도체산업'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산학연 전문가들은 국내외 실버경제의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전통적인 실버산업을 Age-Tech로 고도화하는데 필요한 ①AI·IoT 등 요소기술과 ②헬스케어·재생의료·바이오 등 유망 실버경제 분야와 이를 육성하기 위한 ③정부 지원사항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했다.

ㅇ이들은 특히 Age-Tech 기반의 실버경제 육성을 위해 ①로봇, 재생의료 및 바이오 등 유망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확대 임상 지원 강화, ②Age-Tech 제품조속한 인허가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규제 개선, ③초기 시장 진출을 위한 공적급여 확대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 부위원장은 "전 세계의 실버경제 규모2022년 1.9조달러에서 2025년 3.2조달러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Age Tech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ㅇ이를 위해 정부는①R&D를 대폭 확대하여 Age Tech 관련 핵심기술 확보하고, 첨단재생의료 등 유망 Age-Tech 분야의 상용화를 가로막는 ②불필요한 규제를 걷어내며, 돌봄현장에 첨단기술 적용제품이 확산될 수 있도록 ③'예비급여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ㅇ정부는 이를 통해 Age-Tech 분야에서 많은 스타트업 기업의 창업을 촉진하고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 부위원장은 이를 위한 산업계와 학계, 연구계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주문했다.

주 부위원장은 "초고령사회에 현명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전문가와 민간기업의 긴밀한 협조상호 보완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ㅇ"전문가 및 기업들도 우리나라글로벌 실버경제 시장 주도하면서도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연구기술개발, 상용화 등에 적극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위원회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해 초고령화 대응 방향 중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Age-Tech 기반 실버경제 육성 전략'을 도출해 초고령사회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담당부서 전화번호부 이미지

 

“이 자료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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