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수로 대비 향상된 안전성 등을 이유로 미국 X-energy 사(社)의 Xe-100(고온가스로) 등 세계적으로 46개 노형의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가 개발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과 산업계에서고온가스로, 용융염원자로 등 다양한 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를 활발하게 개발하고 있다.
이날 라운드테이블에서 개발자 측에서는 개발 중인 노형의 특성 및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고, 대형 경수로 위주의 현행 안전규제 체계를 조속히 보완해 줄것을 건의하였다.
최원호위원장은 "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의 규제 준비 과정에서규제기관과 개발자 간의 긴밀한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규제기관과 개발자 간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위한 노력을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한 "오늘 공유한 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준비현황 및 계획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비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규제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