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2.28.(금) 매일경제 「"트럼프 폭풍 韓 첫 직격"... 알루미늄 제품에관세 85% 때린다」 제하의 기사에서,
ㅇ 매일경제는 "한국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에 대해미국 정부가 반덤핑, 상계관세를 부과하고 대원, 가온전선등 국내 금속 기업들이 중국의 대미 우회수출로 역할을 했다고 국가단위조치를 내렸다"고보도하였습니다.
<정부 입장>
□ 동 기사에서 보도하고 있는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 우회수출 조사는 2023년 10월에 개시된 조사 건으로, 바이든 행정부에서부터 진행되어 왔으며,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기업을 대상으로도 실시되었습니다.
□ 우리나라에서 알루미늄 와이어 케이블을 수출하는 기업은 2개사로 대한전선과부산케이블엔지니어링입니다. 대한전선은 중국산 소재를 사용하지 않으므로이번 반덤핑 상계관세의 부과대상이 아닙니다. 부산케이블엔지니어링은 중국산 소재를 사용하는 것으로 판정되었습니다. 다만, 부산케이블엔지니어링은 중국 기업 지분 100%인 한국내 중국 투자기업입니다.
□ 그 외 기업은 향후 미국에 동 제품을 수출하고자 하면 중국산 소재를 쓰지 않았음을 입증할 시 미국에 반덤핑·상계관세 없이 수출할 수 있습니다.
□ 정부는 조사과정 중 정부 서한을 미측에 전달하고, 공청회에 참석하여 우리 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ㅇ 우리 정부는 앞으로도 미국의 수입규제에 대해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