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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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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갈 것"

 

- 20253·8 여성의 날 기념 메시지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38일 여성의 날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사회, 국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기념 메시지를 전했다.

* 3.8 여성의 날: 190838일 미국 여성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인권·참정권 보장을 위해 궐기한 날을 기념해 1977년 유엔이 '여성의 날'을 공식 지정했으며, 한국에서도 양성평등기본법개정('18.3.2.)으로 '여성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됨.

 

이날 메시지에서 신 차관은 "지금 우리 사회는 급속한 디지털 기술과 산업의 발전 과정에서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와 같은 폭력으로부터의 안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저출생 고령화 문제에 대한 대응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라며,

 

"여성가족부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 등 범죄에 적극 대응하여 국민 모두가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여성의 경제활동과 사회참여를 촉진하는 한편, 돌봄 및 일·가정 양립 지원을 한층 강화해 당면한 저출생 위기 극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인공지능에 기반을 둔 이미지 합성 기술(딥페이크) 성범죄물 탐지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교제폭력과 스토킹, 성폭력 등 복합 유형 피해자에 대한 통합(원스톱) 지원을 확대하는 등 국민들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및 챗 지피티(GPT) 등 신기술 응용분야와 관련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훈련 과정을 확대하고, 새일여성인턴 고용유지장려금을 높이는 한편, 찾아가는 창업 컨설팅을 운영하는 등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며

- "'4차 여성경제활동 기본계획'을 마련해 경력단절여성 지원 정책을 전 생애에 걸친 생애주기별 경제활동 지원 정책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과 등·하원서비스 및 긴급돌봄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여 국민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친화인증제도를 개선하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간소화된 예비인증을 운영하고 인증기업에 대한 실효성 있는 보상책(인센티브)을 확대하는 등 가족친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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