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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BL3 시설 전문 교육" 개설 국가 생물안전 역량 강화 기대
- 국내 최초 질병관리청 주관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 전문 실습 교육 실시
- BL3 시설 내 생물안전 숙련도 향상 및 비상상황 시 실제 대응 능력 확보
- 생물안전관리 정책 고객에 대한 국가 생물안전 서비스 강화 기대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고위험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관련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질병청 주관의 「생물안전 3등급(이하 BL3) 시설 전문 실습 교육 과정」을 최초로 개설한다.
* 생물테러의 목적으로 이용되거나 사고 등에 의하여 외부에 유출될 경우 국민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감염병병원체(탄저균, 메르스 바이러스 등)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2월, 국내 최초로 BL3 실습교육 전담시설을 개소하여 고위험병원체 취급에 필요한 법정의무교육, 관리자 및 사용자 교육 등을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개설되는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의 교육과 달리,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생물안전 관련 상황을 제공함으로써, 대응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 실습교육 과정은 총 3일(22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실습 및 그룹토의 방법으로 질병관리청 내·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교육을 진행한다.
◆ 주요 교육 사항
① 생물안전작업대(BSC)와 동물사육장비 등 특수제작 장비*를 활용한 사용 방법과 절차 이해
* 내부 공기흐름(공기제어)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특수제작한 장비
② BSC 내 감염성 물질 유출 시 대처 요령, ③ BL3 실험실 내 비상대응 훈련 상황,
④ BL3 시설의 위해성 평가, ⑤ 표준운영절차서(SOP) 작성, ⑥ BL3 시설의 설계·구성 방법 등
2025년도 제1차 BL3 시설 전문 실습교육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한다. 교육 대상은 '생물안전 지정교육기관'에서 생물안전3등급 시설 기본교육(신규관리자 교육 등)을 이수한 BL3 시설 운영기관의 생물안전 관리자 및 연구자 등이며, 교육 신청서를 작성하여 3월 10일부터 3월 23일까지 공문으로 제출하면 총 12명 이내 교육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교육 인원은 실습 교육의 효율성을 감안하여 소수로 운영하며,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분기별(3월, 6월, 9월, 11월)로 진행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http://kdca.go.kr) → 알림·자료 → 공지사항
또한 본 교육과정은 글로벌보건안보조정사무소(GHSCO; Global Health Security Coordination Office)의 아세안 지역 내 보건 핵심인력 양성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서 생물안전 분야의 국제적 교류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질병관리청 주관의 BL3 시설 전문 실습교육 과정은 신·변종 및 고위험병원체를 취급하는 의·생명과학 연구개발 현장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교육"이라고 강조하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생물안전 분야 전문가는 지역사회 내 의·생명과학 연구기관의 생물안전 환경을 개선하여 국가 생물안전 역량 및 바이오 안보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 질병관리청 주관 BL3 전문 실습교육 프로그램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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