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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 개최 |
- 금융교육 인식 제고를 위한 「국제 금융교육 주간」행사 개최
-'금융교육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3.17일)하여 금융교과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 내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
-그 밖에 찾아가는 금융교육, 온라인·체험형 교육 및 이벤트 등 다양한 금융교육 행사를 진행 |
금융교육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이하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행사가 3.17.(월)부터 3.23.(일)까지 7일간 개최된다. 동 행사는 OECD 산하 국제금융교육네트워크(INFE)*가 주관하는 것으로, '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주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으로 지정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각 회원국이 자율적으로 금융교육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International Network for Financial Education: OECD가 주도하여 '08년 설립, 130여개의 회원국이 가입하였으며, 금융교육 정책 수립 지원, 모범사례 공유 등 역할 수행
OECD는 디지털 금융트렌드 속에서 소비자들이 신뢰할만한 금융지식과 정보를 식별하기 어렵고, 소셜 미디어 등의 영향이 청년층의 건전한 금융의사결정을 저해할 수 있음을 지적하며, 건전한 자금관리 능력과 정보 출처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기르기 위한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올해 행사의 주제를 "오늘의 신중한 선택, 든든한 미래*"로 선정하였다.
* Think before you follow, wise money tomorrow
이에 금융당국은 캠페인의 취지에 부합하면서도 금년부터 고등학교 교과과정 내 금융과목이 신설됨을 계기로「금융교과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 내 금융교육 활성화 방안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각 학령기별 학교 교육 내 금융교육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 (일시/장소) '25.3.17(월) 14:00~17:20 / 은행회관 국제회의실(2F)
(참석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금감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금융연구원 원장, 금융학회장 등
※ 금융위원회 유튜브 생중계
또한, 아동․청소년뿐만 아니라 고령자, 장애인, 군인 등 다양한 금융소비자들이 맞춤형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유관기관, 업권별 협회, 금융회사 등이 합동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 온라인․체험형 교육,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년들이 금융시장을 보다 잘 탐색하고, 편향된 정보와 지식을 가려내며, 미래의 현명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기 위해서는 금융교육을 통한 금융이해력 향상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금융위원회는 금융교육협의회를 통해 국가 금융교육 정책 방향을 "공교육 내 금융교육 활성화"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교육"으로 설정하였으며, 다음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 번째로, 올해부터 금융과목이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선택과목으로 신설되는 만큼, 학교 관계자 대상 설명회, 교육당국과의 협의 등 여러 채널을 통해 수렴된 제언들을 바탕으로 교사연수 실시, 교보재 개발․지원, 체험형 학습 기회 제공 등 금융과목 안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두 번째로, 학교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투자, 저축, 주택계약 등 중요한 재무적 의사결정 길목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특성(teachable moment)에 맞는 교육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나아가, 청년 등 금융초년생들이 재무적 상황에 맞게 맞춤형 재무상담, 지출·소비습관 분석 등 전문 금융컨설팅*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원스톱 청년금융 컨설팅 센터('24.12.4일 운영개시, 전국 173개소 운영, '25.3.7일 기준 3,122건 컨설팅 신청)
아울러, 금융교육 정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금융당국을 비롯한 교육부 등 관계부처,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기관, 전 금융업권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추진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관계기관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금융교육의 효과성을 평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OECD, World Bank, G20 등이 금융포용의 차원에서 금융교육을 강조하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금융교육이 소비자가 예기지 못한 재정적 충격에 대비하고, 합리적인 금융의사결정을 통해 자산을 형성할 기회를 얻고,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는 만큼 앞으로도 정부와 유관기관, 전 금융권이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함께 협력해나갈 것임을 밝혔다.
금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금융감독원 등 24개 기관에서 온․오프라인 금융교육, 퀴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e-금융교육센터」 및 참여기관 홈페이지에서 금융소비자는 자신에게 맞는 온라인 금융교육 과정을 추천받고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보드게임 등 체험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방문 금융교육, 취약계층․성인․대학생 등 다양한 금융소비자층을 위한 오프라인 금융교육도 실시한다. 한편, 생명보험교육문화센터, 금융회사 금융체험관 등 체험형 시설에 금융소비자를 초청하여 방문체험․진로학습을 제공하는 행사도 추진할 예정이다.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금융교육 프로그램 분류 】
캠페인 홍보 | 온라인 교육 및 이벤트 |
가.웹페이지 개설 나. 행사 홍보 이벤트 다.금융교육 프로그램 홍보 이벤트 | 가.온라인 금융교육 학습하기 나. 미니게임 및 퀴즈 이벤트 다.온라인 체험형 이벤트 |
찾아가는 금융교육 | 체험형 교육 및 이벤트 |
가.학교방문 금융교육 나. 취약계층을 위한 금융교육 다.성인 대상 금융 아카데미 | 가. 은행거래 및 금융진로 체험교육 나. 체험형 보험교육 다. 초등학교 교사참여 금융교육 |
구체적인 행사 내용, 참가 신청 등 OECD 「국제 금융교육 주간」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e-금융교육센터(www.fss.or.kr/edu)' 또는 행사 웹페이지(www.fss.or.kr/GMW)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자료는 금융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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