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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취약·위기가족 지원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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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센터, 취약·위기가족 지원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 제공

- 21(), 도봉구 가족센터 찾아 현장 의견 청취 및 종사자 격려 -

 

김기남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은 21() 서울 도봉구 가족센터를 가족지원서비스 운영현황을 살피고, 종사자를 격려한다.

 

이번 방문은 가족센터의 다양한 가족유형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가족서비스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244개 가족센터를 통해 가족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상담 및 사례관리, 교육 및 자원연계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적응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어교육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학습 및 진로 지원, 교류·소통 공간 운영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4년부터 1인 가구, 다문화·한부모가족 등 대상별로 운영되던 특화사업을 '취약·위기가족 지원 사업'으로 개편하고 상담 및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가족 내 문제해결 및 관계개선 등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4.12월말 기준(연 인원): 가족상담 329,078, 사례관리 456,759, 긴급위기지원 15,760건 등

 

또한, 가족형태의 다양화와 함께 제도적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임산부, 조손가족 등 취약·위기가족을 가족센터 중심으로 적극 발굴하여 가족기능 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도봉구 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형태와 가족관계 특성 등을 고려한 가족교육과 상담, 가족 돌봄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문화가족을 위한 이중언어 가족환경 조성사업, 방문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동체 구축을 위 운영 중인 돌봄 품앗이 지원 프로그램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미래'가 지난해 '가족서비스 우수수기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우수프로그램> 함께 성장하고, 함께 나누는 미래

 

도봉구 가족센터는 돌봄 품앗이 사업을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돌봄 공동체 문화 조성을 목표로 회원들의 주체적인 참여와 지역사회의 협력 등 안정적 활동 기반을 마련하여 추진함. 돌봄 품앗이 가족의 주체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위원회(4), 활동가 양성 교육(5, 215), 지역사회 협력 교육 및 모임(9, 1,017)을 운영하였고, 도봉구 내 공동육아나눔터 4개소에서는 25개 돌봄 품앗이 그룹이 참여해 공동육아, 재능 나눔, 친환경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음.
이를 통해 '23년 대비 '24년에 운영위원회 참여자 37('2319) 증가, 월 활동 횟수도 21회에서 53회로 활발해짐에 따라 도봉구 내 돌봄 공동체 의식 등 사회적 연대 강화 및 참여자의 재능기부 확대 등 돌봄 품앗이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게 됨.

 

김기남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은 "사회 환경 변화에 따라 가족 구성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돌봄 지원, 가족소통 지원 등 가족지원서비스를 차질 없이 안전하게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취약·위기가족을 포함한 다양한 가족들이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가족 돌봄과 교육, 상담 및 문화프로그램 등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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