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2025년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을 11월 1일(토)에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원서접수는 9월 1일(월)부터 22일(월)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방사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방위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2018년에 처음 시행한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은, 해를 거듭할수록 응시자와 합격자 수가 증가하며 K-방산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실시한 검정에서는 389명이 응시하고 139명이 최종 합격하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니다.

  특히 작년부터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이 5개 주요 대학과 협약을 맺어 국방사업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한 결과, 관련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지원이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올해는 주요 대학과의 협약이 확대될 전망으로, 지원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7년 7월부터 연구개발사업 제안서 평가 시 국방사업관리사 자격 보유 여부를 고려하도록 제안서 평가기준을 개정한 점도 방산기업 소속 지원자의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방위사업청 방위사업교육원장(고위공무원 박영근)은 "올해도 국방사업관리사 자격검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방위사업교육원은 방위사업 분야 유일의 국가자격검정이 공정하고 차질 없이 실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년 제7회 국방사업관리사 국가자격검정 관련 주요일정 등 세부사항은 시행계획 공고일(7.21.(월))부터 방위사업교육원(http://edu.dapa.go.kr)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이 자료는 방위사업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