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활동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 포상

­ - 28일(금),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 개최 -­

- "새일을 시작합니다, 경력이 이어집니다" 경력단절예방 실천다짐 -

□ 여성가족부는 28일(금) 오후 3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서울시 마포구 소재)에서 「제14회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을 개최한다.

ㅇ 포상식에서는「2024년 새일센터 운영 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기관 및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과 함께 「2024년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수상자에게 장관상**을 수여한다.

* 여성가족부 장관표창(58점) : 지자체(2점), 새일센터(19점), 민간기업(16점), 공무원(2점), 종사자(19점)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 장관상(52점) : 대상(2점), 최우수상(14점), 우수상(16점), 장려상(20점)

□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가사와 육아 등으로 시간 제약이 있는 경력단절여성이 보다 쉽게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여성 창업기업이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여한 새일센터 및 기업, 종사자 등에게 수여한다.

ㅇ 고양새일센터는 컨설팅과 현장면접이 모두 한자리에서 이루어지는'호호일자리 찾는 날'을 매주 수요일 개최하여 구직자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업률 제고에 기여하였다.

ㅇ 와이앤아처(주)는 초기기업에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사 연계, 상담(멘토링)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21년부터 대구달서새일센터와 협력하여 여성 창업기업을 자금 지원 프로그램과 연결하여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우수사례로 선정된 29개 사례에 대해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며, 대상은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 사례가 선정되었다.

ㅇ 경기북부광역새일센터는 커스텀튜브매뉴팩처링(유)에 3년간 경력단절예방사업을 통해 신규 취업자를 위한 직무능력 향상 교육부터 중간관리자 소통교육, 조직문화 개선 공동연수) 개최 등으로 부적응 퇴사자가'24년 37.7%('22년 대비) 감소하도록 지원하였다.

□ 아울러 이날 재직여성, 기업, 새일센터 종사자 등 참석자 250여명이 "새일을 시작합니다, 경력이 이어집니다"표어를 함께 외치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ㅇ 또한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추진 중인 80개 새일센터에서 토크콘서트, 공모전,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경력단절예방 실천다짐'을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 (참고) 붙임3. 경력단절예방운영센터 행사 및 홍보 계획

□ 올해 여성가족부는 새일센터에서 724개의 직업교육훈련 과정을 운영하고,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 전문가, 웹툰 콘텐츠 창작자, 디지털 건강관리(헬스케어) 전문가 양성 등 93개 고부가가치 과정을 확대한다.

ㅇ 또한, 훈련생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훈련 참여수당*을 신설하였다.

* 월 1회, 10만원을 최대 4회까지 지원

ㅇ 새일여성인턴 사업은 취업여성의 안정적인 고용유지를 위해 고용유지장려금*을 확대하고'찾아가는 창업상담(컨설팅)**'을 실시하여 창업전담인력이 없는 센터에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 ('24년) 1인당 지원금 380만 원 → ('25년) 460만 원

** ('24년) 3개소 시범 운영 → ('25년) 15개소

□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전국 159개 새일센터와 지자체,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에서 발로 뛰고 함께 노력해준 결과, 많은 여성에게 다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ㅇ "앞으로 신산업 분야 등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하고 여성의 전 생애에 걸친 경제활동 지원을 통해 여성이 경력단절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