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공산 등 7개 국립공원, 90개 탐방로, 349km 추가 통제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산불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3월 31일부터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구간을 확대하고, 3월 한달 간 시행할 예정이었던 '국립공원 산불 예방 집중대책 기간'을 4월까지 연장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산불의 완전 진화와 잔불 정리에 국가적 역량이 집중되고 있고 당분간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지속될 수 있다는 기상 전망에 따라 대형산불이 발생하였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국립공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적인 대형산불로 국가 재난사태가 선포(3월22일)되고 산불영향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리산(경남)과 주왕산 국립공원 탐방로를 3월 25일과 26일부터 전면 통제 중이다.
이번에 추가 통제되는 탐방로*는 팔공산 등 7개 국립공원, 90개 탐방로, 약 349km이며, 사찰방문 탐방객 및 주민거주 지역 일원은 종전처럼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국립공원도 부분 통제되고 있으므로 탐방객들은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 통제 탐방로 : (기존) 137개, 655km, (확대) 227개, 1,004km
** 국립공원별 통제현황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확인 가능
아울러 산불예방을 위하여 무인기(드론)를 활용하여 국립공원 산불 취약지역 등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감시하고 흡연·인화물질 소지 등 금지행위에 대한 안내방송을 송출하는 등 산불감시 및 단속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오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추가 산불 발생 예방을 위해 당분간 국민 여러분들의 국립공원 이용 자제를 당부드리며, 국민의 안전과 자연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국립공원 탐방로 통제구간 현황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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