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의료기관은 심혈관질환 진단·치료 시 적정 방사선량을 확인해주세요!
- 정부차원에서 최초로 의료방사선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 진단참고수준」 마련
- 관상동맥 조영술,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등 주요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에 대한 적정 방사선량 제시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의료기관에서 심혈관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방사선 이용 시 참고할 수 있는「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하였다.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은 허혈성심장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기법으로, 방사선이 연속적으로 조사되어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와 비교하면 방사선 피폭량이 많은 편**이다.
* 협심증, 심근경색 등
** 일반촬영 0.001 mSv∼0.92 mSv, CT 0.6∼10 mSv,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 2.5∼29.2 mSv
진단참고수준*이란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촬영·시술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권고하는 적정 방사선량 값으로, 진단참고수준보다 높은 방사선량으로 촬영·시술할 경우 장치의 방사선량을 낮추거나 부위를 최소화하거나 시간을 단축하는 등 방사선량의 최적화를 위한 검토가 필요하다.
* 진단참고수준(Diagnostic Reference Level, DRL): 환자 피폭선량을 적정 수준 이하로 낮추기 위해 영상의학 검사 시 환자들이 받게 되는 피폭선량 분포 중 75% 수준으로 설정·권고하는 값
질병관리청은 진단참고수준이 방사선 장치의 발전, 임상적 필요성 등 의료환경 변화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을 고려하여, 의료방사선 촬영·시술 종류별 환자의 피폭선량 조사를 통해 주기적으로 재설정*하고 있다.
* ('20) 중재적방사선시술 → ('21) 투시조영촬영 → ('22) 컴퓨터단층촬영 → ('23) 일반촬영 및 유방촬영 → ('24) 치과촬영 → ('25)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 → ('26) 투시조영촬영(예정)
이번에 발표한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 진단참고수준은 국가 차원에서 처음 마련*한 분야이다. 최근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환자 수 증가로 관련 영상의학검사(시술)의 이용량이 늘어난 것을 고려**하여 마련하게 되었다.
* '20년 발표한 중재적방사선시술 진단참고수준은 간암경동맥화학색전술, 뇌동맥류코일색전술 등 11개 중재시술로, 심혈관 중재시술은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
** 최근 5년간('18∼'22년) 협심증 환자 수 6.0%(연평균 1.5%) 증가, 심근경색증 환자 수 19.6%(연평균 4.6%) 증가,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PCI) 환자 수 3.8%(연평균 0.9%) 증가 (「심장질환 진료현황」 분석 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23.11.7.))
진단참고수준은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중재시술 인증기관*(총 114개소) 15개 의료기관과 참여를 희망한 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7가지**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에 대한 환자의 피폭선량 정보를 조사하여 설정하였다.
* 대한심혈관중재학회에서 심혈관 중재시술의 전문성 향상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독려하고자 일정 요건을 갖춘 의료기관에 대한 인증제 운영
** ①관상동맥 조영술, ②관상동맥 조영술 및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③관상동맥 조영술 및 경피적 경혈관 관상동맥 확장술, ④관상동맥 조영술 및 관상동맥 경련 시술, ⑤급성심근경색 시술, ⑥관상동맥의 만성 완전 폐쇄 병변 시술, ⑦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
질병관리청은 조사에 참여한 의료기관에게 해당 기관의 방사선 사용량과 국가 진단참고수준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안내하여, 의료기관이 적극적으로 환자에게 의료방사선 최적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아울러, 시·군·구 보건소와 심혈관조영촬영·중재시술과 관련된 단체*를 대상으로 진단참고수준 및 안전관리 포스터를 배포하여 의료기관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 대한심혈관중재학회, 대한영상의학회, 대한방사선사협회 등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인구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심혈관질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방사선을 이용한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며,
"이러한 시술은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많으므로, 방사선관계종사자는 개인피폭선량계와 방사선 방어기구를 반드시 착용하고, 질병관리청에서 마련한 진단참고수준을 적극 활용하여 환자 피폭선량 최적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 진단참고수준 뿐 아니라 그동안 주기적으로 재설정한 진단참고수준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누구나 열람 및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 > 정책정보 > 의료방사선안전관리 > 의료방사선게시판 > 교육 및 가이드라인
<붙임> 1. 심혈관조영촬영·중재시술 진단참고수준 현황
2. 심혈관조영촬영·중재시술 설명자료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뉴스 |
|
---|---|
멀티미디어 |
|
브리핑룸 |
|
정책자료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농식품부와 환경부, 협업으로 봄철 가축분뇨 관리 점검 및 현장 지원 강화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소상공인 '전기·가스·수도요금 지원' 근거 마련…22일부터 시행
-
전 국민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15만 원~45만 원 지급…7월 21일부터
-
전국 헬스장·수영장 이용료 소득공제…7월부터 최대 300만 원
-
'예금보호한도' 9월부터 1억 원…이달부턴 수영장·헬스장도 소득공제
-
9급 공무원 시험, 2027년부터 과목별 문항 20→25개로 늘린다
-
이 대통령, 취임 30일 기자회견…7월 3일 '타운홀미팅' 방식으로
-
이 대통령 "민생 고통 덜어내고 다시 성장·도약하는 나라 만들 것"
-
정부, 한우 50% 할인·배추 전량 방출…휴가철 바가지요금 집중 관리
-
31조 8000억 원 규모 추경 국회 통과…소비쿠폰, 이달 1차 선지급
-
7월부터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미성년 자녀에 월 20만 원 지원
최신 뉴스
-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국 195개소로 확대
- 소방사범 1,467건 적발…국민안전 위협 법질서 확립에 소방청 강력 대응
- 농식품부, 여름철 배추 생산공급 안정을 위해 총력 대응!
- 환경부-금융위원회, 탄소중립 앞당길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양성
- 데이터로 지키는 물환경… 환경 살리는 수질측정자료 모범사례 찾는다
- 과기정통부, 국내 블록체인과 디지털자산 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의 장 열어
- 「2025 도로의 날」 기념식 개최 "편리하고 안전한 미래도로! 국토 균형발전과 혁신성장 선도!"
- 이상기후, 농업 인공지능(AI) 모델로 해결한다
- 농식품부, 논콩 침수 피해 신속한 복구지원 및 보험 가입 기간 선제적 연장
- 집중호우 피해 농가에도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