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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증가하는 산악사고 대비
소방청, 산악사고 안전 종합대책 추진
- 지난해 산악사고 구조건수 10,134건…실족 > 길잃음 > 탈진·탈수 순
- 질병·질환 보다 사고부상, 조난·수색 등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
-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안전시설물 정비, 산악위치표지판 개선 등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등산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시 신속한 구조대응을 위해 4월부터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동안 전국 119구조대가 출동한 산악사고 구조건수는 10,134건으로 전년(10,807건)과 비슷한 수준이었고, 최근 5년간 월별 구조활동 현황을 살펴보면, 산악사고는 봄철인 4월부터 증가하여 가을철(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년 10,593건 / '21년 12,040건 / '22년 10,389건 / '23년 10,807건 / ('24년) 10,134건
산악사고의 유형별 구조건수를 살펴보면, 주요원인은 실족이 2,724건(26.9%)으로 가장 많았고, 길잃음 2,378건(23.5%), 탈진탈수 522건(5.2%) 순으로 나타났다.
< '24년 산악사고 유형별 구조건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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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질환이나 평소 앓고 있는 질병 등 개인의 건강상태 보다 사고 부상, 조난·수색 등 안전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3년간 산악사고 요일별, 시간대별 현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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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요일별·시간대 별로 분석한 결과, 산악사고의 절반 이상(54.1%)이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 집중되었으며, 낮 시간대(오전 11시~오후 4시)에 인명피해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국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돕기 위해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주요 등산로 안전시설물 점검 및 정비 △산악위치표지판 보완 등 산악사고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산악사고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국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최근 3년간 산악사고 다발지역을 발굴하여 산악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산악안전지킴이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민간자원봉사자 중심의 전문인력을 모집하여 구성하며, 등산객 안전산행 홍보활동 및 유동순찰 등을 통해 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 및 구호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전국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12,344개의 안전시설물(산악위치표지판 11,091개, 간이구조구급함 1,253개)을 점검·정비하는 한편, 절벽 등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대상으로 관할 지자체와 협업하여 안전시설물을 보강한다.
마지막으로 주요 등산로에 확대 설치 중인 국가지점번호와 관련하여, 기존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중 국가지점번호와 중복되거나 이중으로 표기된 장소를 파악하여 지자체, 국립공원공단 등 관리주체와 협의를 통해 보완·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김재운 소방청 구조과장은 "산을 찾을 때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코스를 선택하고 정해진 등산로만 이용하는 등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적극행정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김재운 |
(044-205-7610) |
구조과 |
담당자 |
소방경 |
장재영 |
(044-205-7617) |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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