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방부는 2025년 4월 1일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위하여 민원인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국고를 수납할 수 있도록 시중 6대 은행*과 함께 가상계좌를 활용한 국고 수납하는 서비스를 개시합니다.
*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ㅇ 가상계좌를 이용한 국고수납은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시스템 개발('23.8월)과 함께 금융망 연동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면서 민원인에게 제공하게 된 서비스입니다.

□ 국방부는 2024년 하반기 시중 6대 은행과 가상계좌 개설을 통한 국고수납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국방재정정보시스템(국방전산정보원)과 각 은행 간 연계 등을 추진해왔습니다.

ㅇ 특히, 은행별 개발 상황을 충분히 고려하여 관련 기관과의 연계 테스트 및 시범운영을 거치면서 발생한 문제들을 보완하였습니다.

□ 가상계좌를 활용한 전자송금 방식을 도입하면 국고수납이 편리해져 국가 세입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면서 국방재정업무의 디지털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ㅇ 기존에는 민원인들이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수납 업무를 처리하거나, 일부 금융기관이 발급하는 '전자납부번호'를 이용해 세금 등을 원격으로 납부하였습니다.

□ 이를 바탕으로 국방부의 국고 수납절차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종이 형태의 납부고지서를 모바일 형식의 전자납부고지서로 전환해 나갈 것입니다.

ㅇ 모바일 전자고지서와 가상계좌를 활용한 디지털 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휴대전화 및 디지털 기기를 통해 간편하게 수납 업무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ㅇ 또한, 기존 종이고지서 발송(등기우편)에 소요되는 비용이 약 1/25 정도로 줄어들어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가져오게 됩니다.

□ 국방부는 가상계좌를 활용한 수납 업무개선을 시작으로 재정분야에서 민간부문과 상생협력을 이어가면서 지속적으로 국민들의 편의를 높여나갈 것입니다. <끝>

“이 자료는 국방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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