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향한 두 가지 시선'
「찾아가는 北이야기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서울 개최
- 4.2.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주요 도시 순회 -

□ 통일부는 4월 2일부터 올해 12월까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17개 주요 도시에서 탈북민과 청년세대가 함께 소통하는 ｢찾아가는 北이야기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개최할 예정이다.

o 4월 2일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에서 개최된 서울 행사는 대학생 및 지역 주민 등 청년세대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 황태희 통일협력국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소통행사를 마련한 취지를 설명하고, 통일에 대한 청년세대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o 이어서, MZ세대 내용물 창작자인 주긍정, 2023년 목선을 타고 탈북한 강규리 등 토론자들이 '남과 북의 청년들이 바라보는 경제적 자유의 의미' 등을 주제로 청년들과 소통했다.

o 강규리 토론자는 북한의 경제 상황을 공유하고, "자유가 보장된 상태에서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보상받을 때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언급하며 자유의 가치를 강조했다.

□ ｢찾아가는 北이야기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 서울 행사는 탈북청년과의 소통을 통해 심리적 거리를 좁히고, 북한의 경제적 상황에 대한 우리 청년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o 앞으로도 통일부는 전국 각지의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통일․북한 문제를 포함한 청년세대의 다양한 목소리를 폭넓게 청취하고, 2030 청년세대의 통일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붙임 : 행사 주요 사진

“이 자료는 통일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