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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기온 급격히 떨어져 … 개화기 과수 피해 예방 조치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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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저온 피해 경감 장치 점검 등 선제 대응 강조

- 경기· 충북 북부, 강원 중부 내륙, 전북 동부권 과수 농가 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이번 주 일요일(4.13.)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과수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기상청 단기예보(4.10. 11시 기준)에 따르면 이번 주 토요일(12일)까지 최저 4도~최고 25도로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가 전국적으로 이어지다가, 일요일(13일)에는 최저 2도~최고 16도 수준으로 기온이 급격히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경기 북부, 강원 중부 내륙, 충북 북부, 전북 동부권에 있는 과수 농가*는 저온 피해 최소화 사전 대비를 강화해야 한다. 특히 현재 만개기에 접어든 배와 복숭아는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배는 영하 1.7도, 복숭아는 영하 1.1도 정도에서 저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13일 최저기온(2℃) 주요 지역 : 파주, 가평, 철원, 대관령, 평창, 충주, 제천, 장수, 무주, 임실 등

과수 농가에서는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경감시설 정상 작동 여부를 미리 확인하여 필요시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또한, 저온이 예보된 하루나 이틀 전에 과수원에 충분히 물 대기를 하면 낮 동안 흡수된 태양에너지가 밤에 방출돼 과수원 내 온도 유지에 도움이 된다. 과수원 바닥에 있는 잡초나 비닐 등 피복물을 제거하면, 토양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과수 농가는 기상청 최신 예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촌진흥청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개별농장 저온 위험 경보를 알림으로 받으면 농작물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재해대응과 채의석 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사전 대응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특히 지난 3월 말 개화기 저온으로 냉해가 발생한 배 농가는 추가 피해가 없도록 각별하게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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