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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이고 신속한 화재원인감정..전국 권역별 화재감정기관 확대 지정 추진

2025.04.16 소방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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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이고 신속한 화재원인감정


소방청전국 권역별 화재감정기관 확대 지정 추진




전국 균형있는 화재감정체계 구축2027년까지 5곳 이상 추가 지정 목표

경기·서울 이어 영남·호남·충청 등 전국 권역별 지정 확대 추진

맞춤형 컨설팅 통해 행정적·기술적 지원 병행표준화된 매뉴얼 제공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화재조사 기반을 다지기 위해전국 권역별로 화재감정기관을 확대 지정하는 방안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도 소방본부 및 소방학교 등 내부 기관은 물론전문 화재조사 역량을 갖춘 외부 전문기관까지 포함하여 '화재감정기관 지정 확대를 위한 컨설팅'을 진행한다.

화재감정기관은 소방의 화재조사에 관한법률에 따라 소방청장이 지정하며화재 발생 시 화재 원인발화 지점확산 경로손실 규모 등에 대한 과학적 감정 결과를 도출하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소방청이 지정한 화재감정기관은 경기소방학교(2023년 3월 10일 지정)와 서울소방재난본부(2024년 10월 28일 지정두 곳으로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들 기관은 그동안 화재 원인에 대한 전문적 감정과 분석을 통해 과학적 화재조사 기반을 선도해 왔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전국을 5개 권역(수도권강원권충청권영남권호남제주권)으로 구분하고각 권역별로 1개 이상의 화재감정기관을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기반을 정비하고 있다.

권역별 감정기관 확대 지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이번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지정 후보 기관들의 역량 강화 및 제도 적합성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근 화재 유형이 갈수록 복잡하고 대형화됨에 따라 화재의 원인과 책임 규명에 관한 분쟁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감정결과의 신뢰성과 사회적 합의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소방청은 지역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밀한 원인 분석과 과학적 근거 제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재감정기관의 권역별 확대 기반을 마련키로 했다.

컨설팅은 대상 기관의 인프라와 인력장비 확보 여부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특히화재감정기관 지정 기준에 적합한 운영 모델 제시와 함께 행정적기술적 지원도 병행하여 기관 지정 절차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아울러운영 초기 단계부터 품질관리와 성과 분석을 위한 표준화된 매뉴얼도 제공한다.

소방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오는 2027년까지 전국 주요 권역에 최소 5곳 이상의 화재감정기관을 추가로 지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감정 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고화재 조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화재감정기관의 권역별 확대는 전국 어디에서나 전문적이고 신속한 화재 원인 감정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과학적 화재조사 기반을 전국적으로 균형 있게 구축하고지역사회와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화재조사 시스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소방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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