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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장관 조태열)와 우주항공청(이하 '우주청', 청장 윤영빈)은 제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 참석을 위한 미국 워싱턴 D.C. 방문을 계기로, 양국 우주 기업들의 교류를 위한 한-미 뉴스페이스 세미나(ROK-US New Space Seminar)를 2025.4.15.(화)(현지시간) 개최하였다.
외교부, 우주청, 메리디언 센터*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한-미 뉴스페이스 세미나'에는 양국의 우주 분야 정부 관계자와 더불어 약 30개**의 우주 기업이 참석하여 양국의 우주 정책을 소개하고 우주 기업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메리디언 센터 : 국제 외교 및 공공외교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미국 소재 비영리 기관
**(한국 참여기업) : 나라스페이스, LIG 넥스원, 무인탐사연구소, 보령, 송월테크놀로지, 스페이스린텍, 인터그래비티 테크놀로지스, 코오롱 인더스트리, 티엑스스페이스, 텔레픽스,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 한컴 인스페이스, 현대 자동차 등 13개
(미국 참여기업) : Axiom Space, BAE Systems, Blue Origin, Maxar Intelligence, Northrup Grumman, RAND Corporation, Secure World Foundation, Space Leasing International, The Mirai Group, VAST 등 15개
우리 정부는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개청한 우주청의 현황, 국가 우주 개발 거버넌스 및 주요 우주 정책 방향 등을 소개하는 한편, 미국의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추진 중인 다양한 우주 활동을 설명하였다. 또한, 위성 개발·활용, 발사서비스, 우주탐사, 우주의학, 우주 부품·소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은 미국과의 협력을 위해 자사의 사업 모델과 강점 등을 소개하였다.
미국은 상무부, 연방통신위원회, NASA, 우주군 등 우주 관련 정부 기관 대표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우주 관련 업무를 소개하는 한편, 한미 간 우주 상업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미국 기업들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 우주 기업들과 미국 정부·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가능성 논의를 위한 실질적 기회를 제공한 한편, 한미 양국이 정부 간 협력에 더해 글로벌 우주 시장에서도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 모멘텀을 형성한 계기로 평가된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은 2045년까지 우주강국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미 민간 우주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미동맹의 지평이 우주로까지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외교부 한민영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발전된 정보통신 기술과 숙련된 제조업 역량을 보유한 한국의 우주 기업들과 미국 우주 기업 간의 협력은 양국 우주 산업의 공급망 다변화와 회복력 증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우주청 존 리 본부장은 "한미 정부 간 협력이 민간 기업 간 협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성과를 내야 하며, 이를 위해 우주청이 우리 기업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붙임 : 행사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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