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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국산 열풍건초 생산·유통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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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국산 열풍건초 생산·유통 확대 민관협의회 개최

- 정책기관, 산업체 관계자 참석…생산 기반 구축 및 정책 지원 논의

- 생산 기반 조기 구축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민관 협업 강화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 열풍건초 생산 실증 농가와 익산시 공공승마장에서 '국산 열풍건초 생산 및 유통 확대를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마사회, 농협경제지주, 익산시, 한국축산경제연구원, 풀사료 생산 경영체 등 정책기관과 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열풍건초 생산 기반 구축과 유통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열풍건초 생산시스템 운영 현황과 생산 기반 확대를 가로막는 현장의 고충을 공유하고, 정책적 지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또한, 열풍건초가 고품질·저비용 국산 풀사료로써 수입 건초를 대체할 가능성에 주목하고, 안정적 공급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장비 보급과 유통 기반 확대 등 구체적 협력 방안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함께했다.

풀사료 생산 경영체 관계자는 "현재는 열풍건초 생산시설이 소규모라 공급을 확대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정책과 연계해 생산 규모를 늘려 간다면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라며 "나아가 더 많은 농가에 열풍건초를 지금보다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21년 '조사료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을 개발했으며,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사업을 통해 2025년까지 총 16기를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공공승마장에 유통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025년 1월 기준 이탈리안 라이그라스 열풍건초는 수입 건초 티머시 대비 약 37%(국산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공급 가능 금액 437원/kg, 수입 티머시 건초 평균 699원/kg) 저렴하면서도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이상훈 조사료생산시스템과장은 "이번 협의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국산 열풍건초 경쟁력을 높이고 수입 건초를 대체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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