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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산불 피해 인삼밭 복구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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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직원, 경북 청송 인삼 농가 찾아

- 인삼 해가림 자재와 차광망 철거, 잔존물 제거 도와 

- 병해충 예방, 토양과 생육 관리 등 기술 지원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직원 25명은 4월 17일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청송 지역 인삼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와 현장 기술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은 인삼협회, 경북 농업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 풍기인삼농협 등과 뜻을 모아 피해 농가의 아픔을 나누고 빠른 복구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인삼 주요 생산지 가운데 하나인 경북 청송*은 지난달 산불로 인삼 재배 농가 40곳, 15헥타르(ha) 면적에서 크고 작은 산불 피해가 발생했다.

* 청송 인삼 재배면적(ha): 85(2017) → 86(2020) → 57(2023)

인삼특작부 직원들은 청송 인삼 농가 3곳을 방문해 불에 탄 인삼 지주목과 차광망을 철거하고, 밭에 흐트러진 잔존물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전문 연구진을 중심으로 △농가별 피해 상황에 맞는 맞춤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피해 후 병해충 예방과 관리 방안 △저온 피해 예방 요령 등 기술 지원을 진행했다.

산불 피해를 본 인삼밭에는 조기에 해가림을 설치해 싹이 나기(출아) 시작한 인삼이 햇빛에 노출되지 않게 조치해야 한다. 이미 싹 튼 인삼은 줄기 점무늬병 발생 우려가 있으므로 해당 약제로 방제한다. 또한, 땅 윗부분(지상부)이 갑작스러운 저온에 노출돼 말라죽을 수 있으므로 차광망과 인삼밭 방풍 울타리도 최대한 빨리 복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박정관 부장은 "이번 일손 돕기와 기술 지원이 피해 농가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생육 상황을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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