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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항만·선원 일터의 해법, 사회적 대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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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선원 일터의 해법, 사회적 대화로"

권기섭 위원장, 4.23.(수)~24.(목) 부산지역 주요 노사단체 간담회 개최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권기섭 위원장은 4.23.(수)~24.(목) 양일간 `부산항만공사, 부산항운노조,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선원노련)'을 방문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요 사회적 대화 의제(계속고용, 산업전환 등)에 대한 현장의견 및 지역 노동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부산은 우리나라 대표 항구도시로, 부산항은 컨테이너 화물 처리실적 세계 7위, 환적 물동량 세계 2위의 글로벌 허브항만으로 국가 경제의 관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기섭 위원장은 부산항만공사 임원진과의 만남에서 "공공성과 효율성이 함께 요구되는 항만산업 특성상 노사 협력은 필수"라며, "'21년 연속 무분규 단체협약을 이어온 부산항만공사의 안정적인 노사문화는 노사 상생의 실천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개최된 부산항운노조와의 간담회에서 권 위원장은 "항만은 여전히 위험하고 강도가 높은 업종으로 그에 따른 산재 문제와 함께 고용불안 등 다양한 노동문제가 상존한다"며, "'말로만 끝나는 대화'가 아니라, '실천과 변화가 있는 대화'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원노련과의 간담회에서 권 위원장은 "선원은 단지 항해기술자가 아니라 해외로 연결된 국가적 전략 자산"이라며, "고령화와 외국인 선원 증가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국내 선원의 고용유지와 질 개선을 위한 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노사 간 입장 차이는 존재할 수 있지만, 그 차이를 공존과 상생의 구조로 풀어내는 것이 사회적 대화의 본질"이라며, "항만·선원 지속가능한 일터의 해법은 사회적 대화로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사노위는 지속적으로 지역 및 업종 노사 단체를 방문해 사회적 대화 의제에 대한 현장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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