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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경제성 제고, 민간 협업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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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29일 '노지 스마트농업 민간 기술 설명회' 개최

- 농업로봇 등 기존 기술 고도화…작황 예측·토양 개선 등 기술 신규 적용

- 5월 하순부터 9개 시범지구에서 신규 기술 실증 추진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4월 29일,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노지 스마트농업 민간 기술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 사업의 현재 성과를 살피고, 투입한 기술보다 발전한 민간 기술을 각 시범지구에 연계하는 방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전국 9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의 경제성을 파악할 수 있는 소득분석 방법을 안내했다. 자동관수, 자율주행 트랙터, 농업로봇 등 각 기술을 보유한 12개 민간업체* 관계자가 자사의 기술을 소개했다. 

*(자동관수) 경농, 한국정밀농업, (자율주행 트랙터) LS엠트론, (농업로봇) 대동, (자율주행 키트) 긴트

(작황·병해충 예측) 공간정보, 에피넷, 풀무원, (농작업 데이터) KT, 지농, 팜커넥트, 동방이노베이션, (토양 개선) 한국정밀농업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의 노지 스마트농업 사업 담당자와 각 시범지구 대표 농업인 등 100여 명은 기술을 안정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함양 양파 생산자협회 이홍주 대표는 "시범 사업을 통해 양파 생산과 직결된 자율주행 트랙터, 자동관수 기술을 적용해 노동력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였다."라며 "올해부터 작황 예측과 농작업 데이터 기술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라 새로운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은 설명회 이후 민간기업과 협력해 한 단계 발전한 자동관수, 자율주행 트랙터, 농업로봇(운반·제초), 자율주행 키트* 5개 기술을 각 시범 지구에 투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작황·병해충 예측, 농작업 데이터, 토양 개선 등 3개 기술을 추가 적용한다.

*자율주행 키트 : 기존 농기계에 부착하여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치  

한편, 농촌진흥청은 기상, 병해충, 토양 등 생산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는 노지 작물의 재배상 한계를 극복하고 재배·수확 전 과정에 걸쳐 인력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노지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시범 사업(2024~2026년)*을 추진 중이다. 

*양파(함양군), 벼(당진시), 사과(거창군), 복숭아(옥천군), 포도(상주시), 콩(연천군), 밀·콩(김제시), 대파(신안군), 배추·무(평창군) 등 9개 작목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권철희 국장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에 민관이 보유한 우수 기술을 투입해 감가상각비·노동력 절감, 생산성 증대 성과를 도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확대해 노지 스마트농업의 안정적 정착과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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