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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진흥청, 21일부터 '아시아미생물은행연맹 총회 및 국제 학술회의' 열어
- 10개 나라 24개 미생물은행 운영자 참석… 미생물 활용 강화를 위한 공동 기반 구축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농업과학원은 5월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사흘간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과 라한호텔 전주에서 '아시아미생물은행연맹* 총회 및 국제 학술회의(컨퍼런스)'를 연다.
* 아시아미생물은행연맹(ACM, Asian Consortium for the Conservation and Sustainable Use of Microbial Resources): 미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활용을 위한 아시아 컨소시엄
아시아미생물은행연맹은 아시아미생물은행 간 교류와 협력을 다지고, 효과적인 자원보전과 활용 촉진을 목표로 2004년 설립됐다. 현재 14개 나라 34개 미생물은행이 참여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은 2006년 가입했다.
이번 행사는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마련됐으며, 아시아 10개 나라 24개 미생물은행 운영자 등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미생물은행, 자원관리, 농업미생물제, 마이크로바이옴 은행, 자유주제 5개 분과 21개 주제로 학술회의가 열린다. 미국, 영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 나라의 연구 동향과 최신 기술을 발표한다.
또한, 아시아미생물은행 간 자원과 관리 기술 교류 방안을 논의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 등 연구시설 견학 등이 있을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국립농업과학원과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기관인 중국과학원 소속 미생물연구소*가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진흥청은 이를 계기로 국제협력 연구를 강화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농업미생물은행의 기술력을 한층 더 성장시킬 계획이다.
* 중국과학원 미생물연구소(Institute of Microbiology, Chinese Academy of Sciences, IMCAS): 1958년에 설립된 중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생물연구소로 54,000개 이상의 균주를 보존·분양하는 미생물은행 운영
이어 동남아시아 지역 작물 미생물제 유통 중심축인 동남아농업기술협회*와 국내 주요 미생물 업체 간 협약식도 개최됐다. 국내 개발 우수 제품의 아시아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 국내 유용 미생물제 시장 규모를 확대할 교두보를 구축한 셈이다.
* 동남아농업기술협회(Association of Agriculture Technology in Southeast Asia, AATSEA): 태국에 사무국을 둔 비영리단체로, 동남아 지역의 작물 미생물제 연구와 유통의 중심 역할 수행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행사가 아시아미생물은행과의 연대를 강화하고, 작물 유용 미생물 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공동 기반 구축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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