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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 출동 연속 증가세
소방청, 2025 폭염 대응 구급대책 본격 가동
- 최근 5년간 여름철 온열질환 출동건수 연평균 1,669건…지난해 최고치
- 2024년 이송인원 2,698명으로 전년대비 25.3%↑...고령층 환자 비중 커
- 하루 중 일조량 많은 낮 시간대 발생 인원 집중, 월별로는 8월에 가장 많아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예년보다 빠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5일 빠른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올해 폭염 구급대책은 9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최근 5년간 소방청의 폭염대응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온열질환자 발생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연평균 1,475명으로 해마다 천명 이상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 및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
구분 |
'20년 |
'21년 |
'22년 |
'23년 |
'24년 |
|
|
출동건수 |
686 |
906 |
1,153 |
2,436 |
3,164 |
||
전년대비 증감률(%) |
29.4↑ |
32.1↑ |
27.3↑ |
111.3↑ |
29.9↑ |
||
이송인원 |
646 |
819 |
1,057 |
2,153 |
2,698 |
||
전년대비 증감률(%) |
28.1↑ |
26.8↑ |
29.1↑ |
103.7↑ |
25.3↑ |
특히, 지난해 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환자 연령별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절반을 넘는 52.3% 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순이었다.
<2024년 폭염대응 기간 구급활동 연령대별 현황>
구 분 |
합계 |
3세 이하 |
4~10 |
11~20 |
21~30 |
31~40 |
41~50 |
51~60 |
61~70 |
71~80 |
81세 이상 |
합계 |
3164 |
2 |
11 |
107 |
216 |
280 |
369 |
523 |
575 |
520 |
561 |
비율(%) |
100.0 |
0.1 |
0.3 |
3.4 |
6.8 |
8.8 |
11.7 |
16.5 |
18.2 |
16.4 |
17.7 |
<지역별 (현장 응급처치·이송)인원 대비 60대 이상 비율(%)>
월별로는 5월 41건, 6월 278건, 7월 685건, 8월 1,829건, 9월 331건으로, 전체 출동 3,164건의 58%인 1,829건이 8월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2~15시(32.6%)와 15~18시(31.0%)에 출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하루 일조량이 많은 낮 시간대에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
<'24년 월별 구급활동 현황> |
<'24년 시간대별 구급활동 현황> |
이에 소방청은 올여름 폭염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 모든 119구급차(1,660대)에 얼음팩(조끼), 소금, 물스프레이, 전해질용액 등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비치하고, 폭염에 적극 대응한다.
또, 구급차 출동(부재) 시 응급의료 공백방지를 위해 지정된 전국 1,429대의 펌뷸런스도 폭염대응 구급장비를 갖추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출동태세를 강화했다.
유병욱 소방청 119구급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 피해가 더 이상 특정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장기화 되고 있다"며,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꼭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담당 부서 |
소방청 |
책임자 |
과 장 |
유병욱 |
(044-205-7630) |
|
119구급과 |
담당자 |
소방장 |
박고운 |
(044-205-76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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