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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 시행
- 6월 초순 해파리 발생 예상, 어업피해 예방 및 쏘임 방지 등 안전 관리 당부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연근해의 주요 유해생물인 해파리의 대량발생에 따른 수산자원 및 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5년 해파리 어업피해 방지대책」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 「재난안전법 시행령」 개정('24.7.17.시행)에 따라 '해파리 대량발생' 자연재난 신규 지정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출현 현황 조사*(3∼4월)에 따르면, 저수온의 영향으로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년 대비 부유유생** 발생 시기가 15~20일 지연되고 있으나, 경남 일부 해역(자란만, 거제)에서 고밀도로 발견되었으며, 피해 저감을 위해 해양환경공단에서는 해파리 부착유생 제거 작업을 실시 중이다.
* (경남) 자란만 0.7~2,231천 개체, 거제 0~37천 개체/ha / (전라) 득량만 64이하 개체, 새만금 96이하/ha
** (부유유생) 부착유생에서 분리되어 바다에 떠다니며 생활하는 개체
*** (부착유생) 부유유생 전 단계로 구조물에 부착하여 생활하는 개체
보름달물해파리는 6월 초에서 중순 경에 성체가 대량 출현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경우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될 예정이다.
* (발령기준) 해파리 수과원 출현 전망 또는 해파리 예비주의보 발표 1개 해역 발표
또한, 중국에서 부화 및 발생하는 노무라입깃해파리의 경우 동중국해 저수온(평년 대비 -0.4℃)으로 유체 발달이 예년에 비해 늦어지고 있어, 7월 이후 제주, 남해 연안에 성체 유입이 전망된다. 발생 시 어업인과 협력하여 제거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 2025년 동중국해 해파리 정밀조사 수행 완료(5.12~24/21개 정점), 5월 말 조사 결과 제공 예정
이에, 해양수산부에서는 해파리 대량발생에 따른 어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단계별 대책을 마련하여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해파리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해역별로 민·관 상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유생 발견 시 선제적으로 제거한다. 지자체에서는 해수욕장 해파리 유입방지막을 설치해 일반 이용객의 쏘임사고도 예방할 계획이다.
신속 대응 체계도 구축한다. 해양수산부는 위기경보 수준(관심-주의-경계-심각)별로 해파리 대응 기구를 구성·운영*하며, 위기경보 발령 시 지자체에 신속하게 공유하여 제거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국립수산과학원 누리집(http://www.nifs.go.kr)을 통해 어업인 등에 출현 동향 알림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중앙사고수습본부('경계' 단계 운영, 수산정책실장 대행, '심각' 단계 본부장 장관),
지역대책본부(지자체), 종합상황실(수산과학원)을 구성하여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 추진
아울러, 전년과 동일하게 일반 국민이 해파리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할 수 있는 '해파리 신고 웹'을 운영하고, 해수욕장 운영 기간인 7~8월 중에 웹으로 신고한 사람 중 400명(선착순/월 200명)에게는 해파리 쏘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해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이 자료는 해양수산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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