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개인정보위, 인공지능(AI)데이터 정책을 아태지역에 공유하며 국제규범 방향 제시- 제63차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서인공지능 데이터 정책 발표 및 딥시크 서비스 대응 결과 공유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6월 11일과 12일 이틀간 뉴질랜드 개인정보 감독기구가 화상으로 주최하는 「제63차 아시아태평양 개인정보보호감독기구 협의체(APPA*) 포럼」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인정보 현안 및 국제 협력 강화를 논의한다. * APPA(Asia Pacific Privacy Authorities) : 아시아태평양 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로 한국미국캐나다멕시코페루콜롬비아일본싱가포르호주뉴질랜드홍콩마카오필리핀말레이시아 등 14개국 21개 기관 가입(한국은 '12년 회원국으로 가입)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은 회원국의 개인정보 보호 정책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인정보 감독기구 간 국제협력 강화와 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개최된다. 먼저 포럼 1일차(6.11.)에는 "국가별 동향" 보고와 관련하여 최장혁 부위원장이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있었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딥시크(DeepSeek)의 개인정보 이슈' 대응 경과를 발표한다. 해당 사안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위는 딥시크 측으로부터 유의미한 답변을 빠르게 이끌어내고 대응 조치한 바 있다. 딥시크가 국내 개인정보 보호법에서 요구하는 사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던 점과 시정조치 요구 사항을 소개하며, 기술 혁신 환경에서 국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사례로 국제사회에 공유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개인정보위가 지난 1년간 시행한 사전적정성 검토제의 주요 사례 ▲지난 2월 프랑스 인공지능 행동 정상회의에서 채택된 '혁신 친화신뢰 기반의 인공지능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공동선언문' 내용 ▲메타와 카카오페이 등 국내외 기업에 대한 조사 처분 사례도 공유한다. 포럼 2일차(6.12.)에서 고학수 위원장은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개혁 이슈'에 관해 한국의 인공지능 데이터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혁신적 기술 시대의 개인정보 감독기구의 역량 강화 및 국제협력 확대의 필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그동안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국제 논의는 유럽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기술 도입과 활용이 빠르게 확산 중인 아태지역의 관점과 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으며, 이러한 흐름을 이끈 한국 개인정보위는 인공지능 데이터 및 개인정보 정책선도국으로 국제사회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울러 GPA(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집행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고학수 위원장은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와 GPA(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간 협력의 중요성과 함께,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회원국들이 GPA(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총회 등 다양한 국제 논의에 적극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 Global Privacy Assembly : 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또한, 한국 개인정보위는 6월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에서의 논의가 9월 서울에서 개최될 GPA(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총회에서 이어지도록 하며 인공지능 시대 개인정보 감독기구의 역할과 대응 전략 등 국제 인공지능 데이터 규범 논의에서 주도권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고학수 위원장은 "대한민국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정보주체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인공지능 데이터 정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면서, "이러한 노력을 APPA(아태지역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포럼, GPA(국제 개인정보 감독기구 협의체) 총회 등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발전시켜 인공지능 기술의 데이터 보호 및 신뢰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담당자 : 국제협력담당관 정유진(02-2100-2488), 전재영(02-2100-2485), 도승희(02-2100-2486)
“이 자료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 뉴스 |
|
|---|---|
| 멀티미디어 |
|
| 브리핑룸 |
|
| 정책자료 |
|
| 정부기관 SNS |
|
※ 브리핑룸 보도자료는 각 부·처·기관으로부터 연계로 자동유입되는 자료로 보도자료에 포함된 연락처로 문의
※ 전문자료와 전자책의 이용은 각 자료를 발간한 해당 부처로 문의
이전다음기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인기 뉴스
-
이 대통령 "경기북부 상황 안타까워…합리적인 일들 최대한 빨리 처리"
-
직장인에 '든든한 한끼'…"내년 예산, 국민 위해 이렇게 씁니다"
-
이 대통령, 한미 '팩트시트' 발표…"통상·안보협의 최종타결"
-
숙박세일페스타 겨울편 최대 3만 원 할인권 10만 장 배포
-
급발진 방지하고 맨홀 추락 막고…내년 예산안에 담긴 이색사업
-
공무원 '직무별 위험요인' 분석…첫 '재해예방 길잡이' 만든다
-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3조 3000억 원 '성장촉진' 보증부대출 출시
-
상생페이백 소비 진작 효과 11배…9~10월 소비 7조 220억↑
-
국방부,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발표
-
이 대통령 "UAE, 아랍 진출 '베이스캠프'…공동번영의 길 열어갈 것"
최신 뉴스
- 중부지방산림청, 청렴한 공무수행을 위한 결의 다져
- 김혜경 여사, 할랄 인증 K-푸드 홍보 행사 방문 관련 전은수 부대변인 서면 브리핑
-
이 대통령 부부, UAE 파병 아크부대원 격려…"희생 잊지 않을 것"
- 과기정통부, 스타게이트 UAE 프로젝트 등 UAE와 AI첨단산업 협력 강화키로
-
이 대통령 "한-UAE, AI 산업 협력 통해 미래성장 동력 함께 창출"
- 제9차 한-몽골 공동위원회 개최(11.19.) 결과
-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계기, 비즈니스 협력의 지평을 넓힌다
- 성평등부 "가정 밖 청소년 보호, 공백 없도록 관련 정책 지속 보완"
-
중기부, 5개 시도와 '지역 AI 대전환' 추진…AI 혁신 전략 공유
- 국토부 "9월 주택통계, 공표 전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 사실 아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