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군산강소특구 발전 방안 논의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기업 지원을 위해 '머리 맞대'-

□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사장 정희권)이 협력 관계를 강화하며, 6월 24일 군산강소특구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 지난 2020년 8월부터 새만금 산업단지(이하 산단)에 지정·운영 중인 군산강소특구는 연구개발 사업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증, 사업화, 연구소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ㅇ 군산강소특구는 알앤디(R&D) 융합지구(0.91㎢)에서 군산대학교 등과 연구를 수행한 뒤, 사업화지원지구(0.24㎢)에서 연구기관들과 실증·사업화를 준비하고, 그 성과로 성과확산지구(1.55㎢)인 새만금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ㅇ 군산강소특구 연구소기업은 5년간 법인세를 감면 받을 수 있으며(3년간 100%, 2년간 50%) 올해는 총 41.6억 원 규모의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다.

□ 이날 양 기관은 최근 군산강소특구가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지난해 최우수 특구로 선정된 점과 성과확산지구로 운영 중인 새만금 산업단지 1공구가 현재 99% 분양이 완료된 현황을 공유했다.

 ㅇ 새만금개발청은 전략적인 투자유치로 새만금 산단 대부분이 기업들로 채워진 성과를 나눴으며, 새로 입주하는 강소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특구 범위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새만금에 입주한 기업들이 충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료는 새만금개발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