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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유산을 품은 섬 '관매도' 2년간의 조사 성과, 주민과 돌아본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 현판 제막식·조사 현장 담은 영상 상영회·사진전 등 관매도 해양유산 조사 성과 주민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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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소장 이은석)는 진도군(군수 김희수)과 공동으로 6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일원에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진행한 관매도 해양유산 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관매도 해양유산 살핌이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007년부터 기후변화 및 사회경제적 환경으로 소멸위기에 놓인 섬을 발굴하여, 해마다 고고·역사·민속·생애·생업·생태 분야 등 문화·무형·자연유산을 종합하는 학술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금까지 전라남도·경상남도·충청남도 등에 소재한 21개 섬에 대한 조사가 진행된 바 있다.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관매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관매도 해양유산 살핌이 행사」는 2년간의 관매도 해양유산 조사의 마무리를 기념하고, 다양한 자료를 통해 그 성과를 소개하는 '현지 보고회'(6.26. 13:30~15:30), 관매도 소재 해양유산의 다양한 모습과 마을주민의 생활상 등 생생한 현지조사 현장을 감상할 수 있는 '관매도 영상 다큐멘터리 상영회'(6.26. 14:25~14:40), 섬이 갖는 해양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관매도 마을 입구에 설치한 '<해양유산을 품은 섬> 현판 제막식'(6.26. 14:50~15:00), 현지 주민과 전라남도, 진도군 문화유산 관계자 등과 함께 관매도 소재의 국가유산을 방문해 보존·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유산 살핌이 행사'(6.26.~27.)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매마을 관광쉼터에서는 관매도 해양유산 조사에서 확보한 수만 장의 사진 가운데 '풍경과 사람'을 담은 사진 20점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해양유산 전시'도 개최된다. 이후,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언제나 관매도의 모습을 담은 사진들을 볼 수 있도록, 전시 사진들을 관매도에 기증할 예정이다.

한편,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2년간의 조사 성과를 종합하여 『관매도 해양유산조사보고서』도 발간하였다. 보고서에는 새롭게 발견된 청동기 시대 고인돌과 삼국~조선시대 유적 등 고고 역사유적, 조선시대 관매도에 표류한 청나라 배에 관련된 역사기록물, 관매도 내 유일한 국가지정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 「진도 관매도 후박나무」를 비롯해, '관매 8경'으로 불리는 뛰어난 자연경관, 현재까지 이어지는 어선어업, 미역 채취 등 전통 어업 관행에 대한 기록, 사회시설과 생업활동, 전통생활문화, 전통신앙과 종교활동 등 섬이 간직한 과거와 현재의 많은 내용을 수록하였다.

보고서는 전국 도서관, 박물관 등 관계기관에 배포하였으며,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에도 공개하여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하였다. 마을주민의 생활과 여러 해양유산의 모습 등 현지조사 내용을 담은 <관매도 영상 다큐멘터리>도 현지 상영회 이후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유튜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누리집: www.seamuse.go.kr
* 국립해양유산연구소 유튜브: https://www.youtube.com/@seamuse1994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앞으로도 소멸위기에 놓인 섬에 대한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문화·무형·자연유산 등을 기록하여 보존·전승과 활용의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이와 함께, 지역 주민들이 이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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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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