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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서울시치유농업센터 방문, 소비자·공급자 등 각계 의견 수렴
- 수요자 맞춤 치유농업 프로그램 지속 연구·개발…치유농업 확산 노력
농촌진흥청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하고 있는 전국 광역 단위 치유농업센터를 현재 13개소*에서 2027년까지 총 17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도 농업기술원) 경기,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특·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서울, 인천, 광주, 부산
이와 관련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6월 27일 오후, 서울시치유농업센터를 방문해 도시형 치유농업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이어 치유농업 서비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떻게 하면 도시지역에서 치유농업이 정신건강 회복, 사회적 관계 회복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생생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어 병원·복지기관 관계자, 시민, 치유농업사 등 각계 전문가들과 도시지역 치유농업의 실효성과 과제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을 위한 치유농업 서비스 확대 △동·식물 등 다양한 자원을 융합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운영 공간 확충 △운영 인력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냈다.
서울시치유농업센터는 2022년 개소 이후 도시형 치유농업 모델 3종(스마트 치유온실·시설형·농장형)을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스마트 치유온실'은 디지털 농업기술과 수경재배 시스템을 적용해 사계절 치유농업 활동이 가능하게끔 조성했다. '시설형'은 도심 속 자투리 공간, 옥상 등에 놓을 수 있게 제작한 상자 텃밭과 높임 화단을 보여준다. '농장형'은 주말농장 및 체험농장에 적합한 틀 텃밭, 디자인 텃밭 등 다양한 형태의 모형(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서울시어린이병원, 광역치매센터, 국립정신건강센터 등과 협력해 발달장애인, 치매 고위험군, 정신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5,000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도시민들이 심리적 스트레스와 고립감을 해소하고 싶어도 마땅히 이용할 만한 서비스 공급 기반은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도시지역에 적합한 치유농업 모형을 적극 개발하고 서비스 공간을 늘리며, 복지·의료·교육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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