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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역량강화 훈련, 중남미 파나마에서 개최

중남미 9개국 참가… 세계기록유산 신청서 작성법 연수, 전문가 검토 등(7.8.~7.11. 파나마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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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직무대행 윤병순)와 함께 7월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파나마시티(파나마)에서 「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역량강화 워크숍(UNESCO Memory of the World International Training Workshop)」을 개최한다.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활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1954년 설립된 유네스코 국가위원회로, 국내외 교육, 자연과학, 인문사회과학, 문화, 정보커뮤니케이션, 국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이번 역량강화 훈련(워크숍)은 유네스코 등재 기준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지 못해 기록물의 가치를 널리 알릴 기회를 놓치고 있는 개도국을 대상으로, 기록유산 등재를 성공시키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국가유산청의 문화유산 공적개발사업(ODA)의 지원으로 16년째 개최되고 있다.

이번 역량강화 훈련에는 중남미 지역 9개 국가(도미니카공화국, 벨리즈, 수리남, 신트마르턴, 아루바, 온두라스, 자메이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의 기록유산 등재 신청 담당자들과 얀 보스(Jan Bos)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의장, 조이 스프링거(Joie Springer) 세계기록유산 등재소위원회 위원장, 로슬린 러셀(Roslyn Russell) 전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회 의장, 서경호 세계기록유산한국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4명의 자문위원까지 총 50여 명이 참가한다.

역량강화 훈련에서는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제도의 현재 상황 및 경향(트렌드) 논의, ▲ 세계기록유산 국가위원회 및 아태지역위원회의 활동 공유, ▲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신청 절차와 신청서 작성 지침 안내, ▲ 참가국별 등재 신청서 발표와 전문가 검토·보완·평가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앞으로의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실제로 지난 10여 년간 역량강화 훈련에서 다루었던 기록물 중,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목록에 18건, 지역목록에 11건이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 국제목록: 세계기록유산 일반지침(General Guideline)에 따라 유네스코 사무국에서 관리하며, 세계적 중요성(World Significance)이 탁월한 경우 선정함. 2025년 7월 현재, 총 570건이 등재되었으며, 한국은 '훈민정음 해례본'을 비롯하여 총 20건이 등재됨.
* 지역목록: 지역적 차원의 중요성을 지니는 기록물로, 유네스코의 권고로 설립되는 지역위원회가 별도로 등재심사를 거쳐 선정함. 현재 3개 지역위원회(아태,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가 운영 중이며, 한국은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등을 포함하여 총 6건이 등재됨.

국가유산청은 이번 역량강화 훈련을 통해 전 인류에 의미 있는 기록유산이 다양하게 등재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문화유산 공적개발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역량강화 훈련(워크숍) 개회식 단체사진('25.7.8, 파나마시티)

< 2025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 역량강화 훈련(워크숍) 개회식 단체사진('25.7.8, 파나마시티) >

“이 자료는 국가유산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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