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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시작하고 늦게 끝나는 여름, |
- 7월 상순 역대급 폭염 및 열대야, 이른 더위에도 전력 예비력은 충분 위기상황을 가정한 사전 준비로 어떠한 경우에도 차질없는 전력공급 가능 |
이른 더위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하면서 7월 초부터 전력 사용량이 한여름 수준까지 치솟고 있다. 올해 7월 상순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 지금까지의 최대실적은 `22년 7월, 27.1℃, 올해 7.1일~7일까지 평균기온 28.2℃
** 서울 최고기온은 이미 작년 실적(8.13일 36.4℃)을 넘어섬 ('25.7.8일 37.8℃)
전력수요는 벌써 95.7GW(7월 8일, 18시)로 역대 2위*를 기록했다. 역대 최대 전력수요는 작년 8월 20일 97.1GW이다.
* 7월 기준으로는 역대 1위, (2위) '25.7.7일 93.4GW, (3위) '22년 7.7일 93.0GW 등
전력당국은 이번 여름철 최대 전력수요가 97.8GW까지도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번 냉방기기 사용을 시작하면 지속하는 경향이 있고(냉방용 전력수요의 하방 경직성), 8월 초 기온이 7월보다 통계적으로 더 높기 때문이다.(최근 10년 평균, 7월 상순 평균기온 25.4℃, 8월 상순 28.4℃) 기상청도 올해 8월과 9월 모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어 작년처럼 9월까지 늦더위가 지속될 가능성도 있다.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전력 수급을 유지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전기는 국민의 일상과 기업활동에 직결될 뿐 아니라, 폭염상황에서 전력공급이 중단되면 안전과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폭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신속히 복구할 때에도 차질없는 전력 공급은 필수적이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7월 10일 국무총리주재 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을 발표했다. 발전기 정비일정 최적화 등으로 충분한 전력공급능력을 확보하여 최대전력수요가 상한치인 97.8GW까지 높아지더라도 예비력은 8.8GW로 전력당국이 관리 가능한 수준이다. 폭우나 태풍 등으로 설비가 고장나거나, 역대급 폭염이 지속되어 수요가 더 높아질 가능성 등에 대비해 약 8.7GW의 비상자원도 별도로 준비해 두었다. 설비 고장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도록 노후화된 설비는 미리 교체하고, 취약설비는 전수 조사하여 사전에 보수작업을 마쳤다.
* 배수시설 보수, 산사태 취약지역 철탑 점검, 노후선로 교체 등
폭염에 전력 사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7월 1일부터 연간 전체 에너지 바우처 지원액(최대 70만 1,300원)을 일괄 지급하고, 이와 동시에 전기요금 감면 한도를 확대(최대 월 2만원)하여 지원하고 있다. 또한, 7~8월에 전기요금 누진제 구간을 완화*하여 냉방사용에 따른 전기요금 부담을 전체적으로 줄이고 있다. 한편, 에너지 바우처를 발급받고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개별 가구에 카카오톡, 문자 등으로 수시로 제도 홍보를 하고 집배원이 직접 방문하여 사용을 안내하는 등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실사용 독려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 (1구간) 0~200kWh → 0~300kWh, (2구간) 200~400kWh → 300~450kWh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아직 까지는 예비력이 충분해 예상보다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면서, '폭염, 태풍, 대규모 설비 고장 등 어떠한 위기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미리 준비한 위기대응 수단을 적시에 가동하여 국민 여러분의 전력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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