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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립암센터, 암 발생 관리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7.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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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국립암센터, 암 발생 관리 고도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 암 초과발생 모니터링 및 특이점 발생 감지를 위한 양 기관간 협력 지속

- 임상데이터네트워크(K-CURE) 암 공공라이브러리를 통한 자료 연계·활용 활성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는 7월 11일(금), 암 역학조사 사업체계 개편에 있어 양 기관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데이터 연계 현황을 점검한다.

 < 질병관리청-국립암센터 기관장 간담회 >


 ·(일시·장소) 7.11.(금) 10시, 국립암센터


 ·(참가자) 질병청청장, 만성질환관리과장, 만성질환예방과장, 건강영양조사분석과장, 역학데이터분석담당관, 유전체역학과장, 암센터원장, 연구소장,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 암등록감시부장, 데이터활용팀장 등


 ·(주요 내용) 암 역학조사 사업체계 개편방안, 질병관리청-국립암센터 데이터 연계 현황 등 논의



  질병관리청은 「암관리법」 제16조에 따라 암 발생의 원인 규명 등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암 역학조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행 암 역학조사는 민원접수를 기반으로 시행되고 있으나, 질병관리청에서는 이를 보완하여, 암 초과발생을 모니터링하고 특이사항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사업체계로 개편하고자 한다. 


  암 초과발생이란 일정 기간 동안 어떤 지역의 인구집단에서 기대된 수준보다 더 많이 특정 암이 발생한 경우로, 질병관리청은 국립암센터와 협업을 통해 국립암센터가 수집·보유하고 있는 암 정보를 분석함으로써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암 초과발생 지역에 대한 역학조사 필요 여부를 중앙에서 먼저 검토하고, 모니터링에서 특이점이 발생하는 등 조사 필요 시 국가 주도로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에서는 암 역학조사 사업체계의 개편방안 뿐 아니라 K-CURE* 사업의 암 공공 라이브러리를 통한 데이터 연계 현황에 대해서도 다룰 예정이다. 


  *임상데이터네트워크 사업(Korea-Clinical data Utilization network for Research Excellence, K-Cure) : 임상정보, 검진·청구 데이터 및 사망원인 정보를 환자 중심으로 연계·결합하여 연구자에게 개방하는 플랫폼


  질병관리청은 국립암센터가 수행 중인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자료를 연계·개방하는 등 국가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왔다.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는 질병관리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암환자 정보*를 연계한 261만 명 규모의 빅데이터로 K-CURE 포털(https://k-cure.mohw.go.kr/)을 통해 개방하고 있으며, 이 자료를 이용하여 암 환자에서 코로나 감염에 따른 치료 결과 비교 등의 연구가 진행 중이다. 


  *중앙암등록본부 암등록자료 ,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 및 검진정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이용청구정보,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감염 및 예방접종 정보, 통계청의 사망정보 등


  특히 질병관리청은 국립암센터와 함께 K-CURE 암 공공 라이브러리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자료 간 연계를 위한 협의도 진행 중이다. 이는 예방접종 효과 평가 연구 등 원활한 연구 수행을 위해 양 기관이 협업하는 것으로 이에 따라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의 연계·활용 범위가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은 "K-CURE 암 공공라이브러리를 통해 연계된 양 기관의 데이터가 암 질환 극복 등 국가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적극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암 발생 위험 요인과 암의 발생 및 치료에 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서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논의를 통해 국립암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암 초과발생 등을 모니터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질병관리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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