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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앤드류 베이커(Andrew C. Baker) 부통령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가안보부보좌관과의 면담에서 관세 협상 타결을 축하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해 베이커 보좌관이 적극 소통·협조해온 점을 평가했다. 또한, 다가오는 정상회담이 양국 간 협력 성과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필요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양측은 북한 문제를 포함한 지역 정세에 관해서도 긴밀한 소통과 공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베이커 보좌관은 한일·한미일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는 우리 정부의 의지와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조 장관은 한국 정부 인사로서는 처음으로 케빈 해셋(Kevin Hessett) 백악관 국가 경제위원회 위원장과도 면담했다. 양측은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된 것을 높이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경제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특히 양측은 제조업 부흥과 경제안보 강화에 초점을 맞추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조 장관은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미측의 협조도 당부했다.
조 장관은 마이클 크라치오스(Michael Kratsios)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을 면담하고,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 구축을 위한 과학 기술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양측은 AI 기술 공급망 구축에 있어서 핵심 동맹국인 한미 간 협력이 전략적 측면에서도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정부 각급에서의 논의를 통해 AI·양자(퀀텀)·원자력·바이오 등 분야에서도 한미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례적으로 성사된 백악관 고위 관계자들과의 연쇄적 면담은 한미동맹과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미측의 높은 평가를 보여주는 것이며,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좋은 협력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별첨 : 면담 사진(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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