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김완기)은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과 함께 8. 28.(목)~9. 25.(목)까지 「2026년도 지식재산기반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이하 '교육원')」 신입생(제17기)을 모집한다.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 등 미래형 인재의 필수 역량을 지닌 중학생 또는 13세부터 15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60여명*을 선발하며,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ipceo.kaist.ac.kr)과 포스텍 영재기업인교육원 누리집(ceo.postech.ac.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카이스트, 포스텍 교육원별로 80여 명씩 선발

카이스트와 포스텍 중 한 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모집인원의 약 5%는 교육취약계층에게 발명영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또 다른 5%는 발명교육센터 수료생 중에 선발하여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발된 교육원생은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년간 카이스트와 포스텍에서 지식재산 이해와 활용, 미래기술 트렌드, 기업가정신, 인문학적 소양 등 체계적인 발명영재교육을 받게 된다. 수료 이후에도 차세대 혁신 기업가로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하여 심화 전문교육, 수료생 네트워크(ACCEL*) 활동, 멘토링 기회 등의 다양한 교육활동이 제공된다.

* 1,700여명의 수료생들과 진로모색, 창업준비 활동을 할 수 있는 교류 네트워크 (Alumni of Center for Creative Entrepreneur Leaders based on IP)

올해 16년째('09년~) 운영 중인 교육원은 '24년 말 기준 누적 지식재산권 출원 5,721건, 스타트업 창업 88건 및 대한민국인재상 43명 수상 등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으며, 사회에 진출한 수료생들은 지식재산 기반 기업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 수료생 우수사례>

특허청 김정균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올해로 17기를 맞이한 차세대영재기업인 교육원은 수많은 청소년 발명가와 창업가를 배출하며, 우리 사회의 혁신 DNA를 확산시켜 왔다"며 "지식재산 기반 창의력, 리더십을 함께 키우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이번 기회를 꼭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발명교육 포털사이트(www.ip-edu.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국발명진흥회(02-3459-2756)로 문의하면 된다.

“이 자료는 특허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