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

- 여성가족부, 4일(목)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개최

□ 여성가족부는 4일(목) 오후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ㅇ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에서는 매년 9월 1일부터 일주일간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해, 기념행사, 유공자 포상, 홍보 행사 등을 통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고 있다.

□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념공연, 다짐행사와 함께 양성평등정책 및 문화 확산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에게 훈장 등 총 67점의 포상을 수여한다.

ㅇ 전정희 전북여성가족재단 원장은 민간단체 활동 및 연구, 지역 양성평등센터 운영 등을 통해 여성인권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한다.

- 이희애 (사)에코젠더 부설 나루 시설장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성매매피해자 지원시설을 운영하며 피해자 인권보호와 성매매 예방에 헌신해 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는다.

ㅇ 이정화 이손의료재단 이사장은 여성고용 확대와 경력단절여성 지원,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백자현 고려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는 여성과학자 성장 기반 마련 및 역량 강화, 과학계 미래세대 양성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포장'을 받는다.

ㅇ 이 밖에도, 공공과 민간부문의 접점에서 다양한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지역 성평등 정책 및 문화 확산에 기여한 부천시여성회관 등 6명(기관)은 '대통령표창'을, 폭력피해 아동·청소년 지원에 힘써온 최재원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소장 등 7명(기관)은 '국무총리표창'을 받는다.

□ 여성가족부는 4일(목) 정부기념식과 함께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국민 공감대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계 행사를 갖는다.

ㅇ 지난 2일에는 인구, 노동시장, 일·생활 균형 등 남녀의 삶을 부문별 통계로 조망한 '2025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ㅇ '양성평등 임금의 날'인 5일(금)에는 공시대상회사와 공공기관의 성별 임금과 근속년수 현황을 담은 '성별임금통계'를 발표한다.

ㅇ 9일(화) 오후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는 '박물관과 여성 인물: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양성평등주간 전후로 각 중앙부처와 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문화행사와 홍보활동이 이어진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시상식'(9.2.)을,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양성평등 확대와 여성공학인력 활용 정책 제도화 방안' 국회 정책 토론회(포럼)(9.25.)을 개최한다.

ㅇ 서울특별시는 '2025 양성평등주간 및 여권통문 기념행사'(9.2.)를, 대구광역시는 '여성업(UP) 박람회(엑스포)'(9.26.~27.)를 준비하고 있다.

□ 김기남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은 "양성평등주간이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ㅇ "여성가족부는 각 정부부처와 지자체 등과 함께 국민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보장받는 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 자료는 여성가족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