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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재배 파종기 맞아 잎들깨 주요 해충 방제 요령 소개
- 해충 발견 시 통관 지연, 반송 등 피해 발생… 철저한 관리 필요
2024년 기준 잎들깨 재배면적은 1,149헥타르(ha)*로, 연간 약 3만 7,000톤이 생산되는 주요 소득 작목이다. 경남 밀양과 충북 금산이 주산지이며, 홍콩·미국·일본 등지로 104톤이 수출되는 등 해외 시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잎들깨 재배면적(ha): ('15) 1,289 → ('18) 1,159 → ('21) 1,149 → ('24) 1,149
농촌진흥청장(청장 이승돈)은 주요 소득 작목으로 자리 잡은 잎들깨의 안정 생산을 위한 해충 방제와 재배 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시설 잎들깨는 보통 8월 중순부터 9월 초순까지 파종해 10월 상순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한다. 재배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해충으로는 들깨잎말이명나방, 담배거세미나방, 점박이응애 등이 있다.
△들깨잎말이명나방= 줄기, 잎자루를 절단해 시든 잎 속을 파고들어 내부에서 가해한다. 발생 시 피해 잎을 즉시 제거하고 방제한다.
△담배거세미나방= 애벌레가 잎 뒷면에 무리 지어 잎맥만 남기고 갉아 먹는다. 자라면서 잎 전체를 먹어 피해가 커지므로 초기 단계에 방제한다.
△점박이응애= 연중 번식하므로 잎 뒷면을 주기적으로 관찰해야 한다. 발생이 확인되면 작용기작이 다른 등록 약제를 번갈아 사용해 즉시 방제한다.
△차먼지응애= 눈으로 구분하기 어려워 약해·생리장해·바이러스 등 병 증상으로 오인하기 쉽다. 피해 잎은 기름 바른 듯 광택을 띠며 피해 정도가 급속히 커지므로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번갈아 살포한다.
잎들깨는 재배 환경 관리도 중요하다. 낮 온도는 25∼30도(℃), 야간 온도는 15도(℃) 이상을 유지하고 지나치게 습하거나 건조한 환경을 피한다. 환기를 철저히 하는 것도 병해충 확산을 억제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병해충 방제 시에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따라 등록된 약제를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사용해야 한다. 등록 약제와 사용법은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스마트생산기술과 고지연 과장은 "최근 잎들깨 도매가격 상승으로, 단위 면적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재배 기술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잎들깨 안정 생산을 위한 병해충과 재배 관리 연구로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 자료는 농촌진흥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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